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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7 LPG 새차 길들이기 포인트 22
  2. 2007.09.07 LPG 새차 - 기계적 성능 길들이는 방법 3
  3. 2007.09.07 LPG 새차 길들이는 방법 17
  4. 2007.09.04 급가속 출발은 무조건 연비를 나쁘게 한다?? 19
  5. 2007.09.04 최대토크를 유지하면 연비가 좋아진다?? 15
  6. 2007.09.04 연비 절감, 내리막길에선 중립기어를 쓴다? 9
  7. 2007.09.04 주행 때 에어컨 작동 대신 창문을 열어둔다? 4
  8. 2007.09.04 히터를 틀면 연료가 더 든다구? 67
  9. 2007.09.04 새차에 코팅광택을 하면 차량수명이 오래간다? 2
  10. 2007.09.04 코너링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험하다? 7
2007. 9. 7. 08:12

LPG 새차 길들이기 포인트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및 과속을 삼가해야 합니다.

엔진회전수(계기판 타코미터)를 약4,000rpm 이하로 주행해야 합니다.

엔진을 워밍업 후 출발해야 하며 속도에 알맞는 변속을 해야한다.

장시간 공회전 시키지 말아야 한다.

1,600km 주행후 각부위를 점검한후 고속주행으로 점진적인 길들이기를합니다.

LPG 차량 유의점

LPG 차량은 경제적인 반면, 가스누출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부분들이 있습니다.


시동을 끌때는 LPG스위치, 시동스위치 순으로

시동을 끌 때는 연료라인의 LPG가 완전히 연소되도록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스위치를 끈 다음 엔진이 스스로 꺼지면 시동스위치를 끄십시오. 겨울철에 바로 시동스위치를 끄시면 가스가 얼어 다음날 아침에 시동일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스 충전은 85%까지만 하세요.

LPG 차량은 안전을 위해 전체 연료탱크 용량의 85% 까지만 연료를 충전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요즈음 출고되는 차들은 85%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져 있습니다.


가스 누출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세요.

엔진룸의 연료라인을 수시로 점검하셔서 혹시 가스가 누출되는지 수시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혹시 운행중 가스 냄새가 나면 즉시 차량을 정지시킨후 시동을 끄고 LPG 탱크의 밸브를 잠그십시오.


주기적으로 베이퍼라이저의 타르를 제거해 주세요.

LPG는 연료특성상 타르가 생기게 됩니다. 약 5,000km 주행후나 한달에 한번정도 베이퍼라이저의 타르 배출 코크를 열어 타르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2007. 9. 7. 08:11

LPG 새차 - 기계적 성능 길들이는 방법

차량을 구입했을 때 처음부터 신차의 길을 들인다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최초 1,600km전까지의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신차의 기계 부품들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기계부품들의 제자리잡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길들이기가 필요합니다.


1단계 (0~1,000km)

충분한 워밍업후 출발해야 합니다. 엔진회전수를 3,500rpm이상 올려 주행해서는 안되며 급가속/급출발도 자제해야합니다.


2단계 (1,000km 이상 주행시)

1,000km주행 후 바로 고속주행을 하지말고 1,500km 주행 후 서서히 고속주행으로 엔진에 무리없이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3단계 (2,000km 이상 주행시)

이제부터는 고속주행이 필요할 때 입니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았다 놓는 동작을 반복하여 차량의 속도를 가능하면 고속으로 유지하면서 10분 가량 주행한후 속도를 줄이고 잠시 서행, 또다시 고속 주행을 하는 방법으로 엔진 및 변속기 부분의 길을 들여야 합니다.
2007. 9. 7. 08:10

LPG 새차 길들이는 방법

"내차는 새차이니까" 또는 "아직까지 고장 한번 없었으니까 연료만 있으면 갈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차는 텔레비젼이나 냉장고와는 다르게 이동하는 물체로서 약 25,000여 가지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품들은 운행중에 계속 마모, 소손, 파손되며 오염물질의 부착으로 인한 막힘 등으로 예견치 못한 곳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찮아도 정기적 으로 점검, 정비를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요즈음 출고되는 차들은 특별한 길들이기를 하지 않더라도 별 지장이 없이 만족할 만한 성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만, 운행 초기에 몇가지 유의할점에 대해서 몇가지 적었습니다.

신차를 구입한 후

1.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하고

2.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보통 오너 운전자들은 신차 길들이기라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신차 길들이기에는 마음을 비우며 인내를 가지고 운전을 해야만 차량 성능을 최상상태로 유지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차 길들이기 방법

주행거리가 2,000km가 될때 까지는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하십시요.

시동직후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2.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집니다.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합니다.

▷수동변속기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자동변속기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07. 9. 4. 21:00

급가속 출발은 무조건 연비를 나쁘게 한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출발시킬 때 급가속을 하거나, 차량 정지 때 급제동을 하게되면 자동차의 연비가 바쁘지기 때문에 출발과 제동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급가속 출발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연비가 오히려 좋아진다고 한다.

자동차의 연비가 가장 좋은 최적의 속도는 70km/h라고 한다. 따라서 자동차를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속도로 올리고 차량의 탄성에 의해 운전하게 되면 천천히 출발시켜 적정 속도인 70km/h가 되기 전까지의 연료의 손실을 극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시내주행에 따른 단거리 구간에서는 급가속출발이 오히려 연비를 나쁘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동차의 주행 거리, 도로의 상황에 따라 급가속 출발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무조건 연비를 나쁘게 하지는 않는다.

2007. 9. 4. 20:59

최대토크를 유지하면 연비가 좋아진다??

배테랑 운전자들 사이에선 주행 중 최대토크가 나오는 엔진회전수를 유지하면서 기어를 변속하면 연비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이는 연료소모량과 연료소비율의 잘못된 이해에서 나온 것이다. 실제 승용차의 엔진성능곡선을 보면 보통 3,500rpm 전후인 최대토크지점에서 연료소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여기서 연료소비율은 쉽게 말해서 사용되는 연료의 효율을 가리키는 것. 즉 최대토크가 나오는 엔진회전수에서는 엔진 안에 분사된 연료가 모두 연소되어 낭비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즉, 최대토크지점에서 연료가 가장 적게 소모된다는 것과 동일하게 쓰는데는 무리가 있는 것이다. 결국 각 변속단수마다 차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능한 낮은 엔진회전수를 쓰는 것이 연료절감의 포인트다.

2007. 9. 4. 20:58

연비 절감, 내리막길에선 중립기어를 쓴다?

연비절감을 위한 이상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게 정속주행과 관성운전이다. 물론 정속주행은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중립기어 상태의 관성운전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관성운전이란? 차의 속도를 이용, 내리막길 등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고 일정한 거리를 달리는 운전법이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는 ‘엔진동력을 끊으면 연비가 향상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어를 중립에 놓고 달리는 방법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고속으로 달리다가 기어를 빼면 순간적으로 연료차단 현상이 발생하면서 엔진회전수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엔진이 아이들링 상태에 이르면 ECU는 엔진 꺼짐을 막기 위해 연료공급을 재개하게 된다. 연료공급이 차단된 뒤 아이들링 상태에 이르러 연료가 다시 공급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극히 짧다.

결국 연료절감 효과도 매우 미미한 셈. 물론 기어를 뺀 채 주행하면 일정한 거리를 공회전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나 떨어진 속도를 다시 올리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면 이 효과도 거의 없어지게 된다. 오히려 엔진과 바퀴 사이의 동력을 끊으면 타이어 접지력이 약해져서 비상 때 제동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2007. 9. 4. 20:57

주행 때 에어컨 작동 대신 창문을 열어둔다?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작동으로 인한 연비저감에 불안해하는 일부 운전자들이 에어컨을 끈채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론적으로 이 방법 역시 연료절감에 큰 이득을 가져다주진 못한다. 고속으로 운행하는 차가 창문을 열 경우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됨에 따라 무게가 가벼운 경차나 소형차의 경우 공기저항을 더 많이 받아 그만큼 연비가 나빠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고속 운행 때 창문을 닫은 상태로 에어컨을 1단에 놓고 운행하는 것이 창문을 연채 달리는 것보다 연비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007. 9. 4. 20:56

히터를 틀면 연료가 더 든다구?

겨울철인데도 유난히 히터작동을 아끼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다. 히터를 작동하면 연비가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상식을 갖게 된 것은 뜨거운 바람이 에어컨처럼 똑같은 통풍구를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히터와 에어컨의 작동구조를 이해하면 해답은 쉽게 나온다.

에어컨을 켜면 에어컨 컴프레서(냉매가스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장치)가 작동된다. 이 컴프레서는 엔진축과 벨트로 연결되어 엔진출력의 15~20% 정도를 손실시킨다.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엔진출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평소보다 더 깊게 가속페달을 밟게 되고 결국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반면 히터는 뜨거운 열을 만드는 별도의 장치 없이 전적으로 엔진열을 이용한다. 단진 엔진열을 실내로 불어넣어 주기 위해 히터 모터만 돌려주면 된다. 이 모터의 작동으로 인해 발전기에 더해지는 전류가 엔진출력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으나 매우 미미한 정도다.

따라서 추운데도 불구하고 히터를 켜지 않고 다니는 것은 심적으로 연비절감에 대한 만족감만 있을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2007. 9. 4. 20:55

새차에 코팅광택을 하면 차량수명이 오래간다?

신차를 구입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들뜬 마음에 항상 청결하고 번쩍번쩍 빛나게 수시로 광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차량 수명을 오래가기 위해서 코팅광택을 하는 운전자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한다. 새차엔 세차 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법이다.

참고로 새차 후 3개월 정도는 왁스칠이나 광택을 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신차 출고 후 3개월까지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도색이 아직까지는 덜 마른 상태여서 왁스칠이나 광택을 할 경우 차체 도색이 변질될 수도 있다고 한다.

2007. 9. 4. 20:54

코너링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코너링 때 타이어가 슬립하기 시작하면 브레이크를 절대 밟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어처구니없이 슬립하는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보다 격하게 꺽고 액셀레이터를 밟아 빠져 나오려는 시도를 하곤 한다. 운좋게 타이어가 적절한 시기에 슬립을 멈추고, 운전자도 적절한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난관을 해쳐나갔다면 다행이지만, 흔히 과도한 핸들링으로 도로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위험을 겪게 된다. 이런 것은 모두 ‘코너링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험하다’는 잘못된 지식을 신봉한 결과이다.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는 차를 감속과 가속을 하는 역할 외에도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의 무게는 앞으로 쏠리게 되고, 반대로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무게는 뒤로 쏠리게 된다. 실제로 앞바퀴 굴림 승용차가 코너에서 슬립하는 경우는 대부분 앞바퀴가 미끄러져 일어나게 된다. 결국 코너를 원하는 각도에 못 미치게 도는 ‘언더 스티어링’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앞바퀴가 가벼워져 ‘언더스티어링'은 더욱 과도해진다. 반대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앞바퀴에 무게가 쏠리면서 미끄러지는 타이어를 눌러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도 미끄러지는 물체를 위에서 강한 힘으로 누르면 세울 수 있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끄러지는 타이어도 브레이크로 세울 수 있다. ABS가 없는 브레이크를 과도하게 밟는다면 타이어가 록(LOCK)되어 차는 조종성을 잃게 되는 것이 사실이나, 적절한 브레이킹은 슬립되는 타이어를 멈추도록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코너링 도중에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다. 단,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서는 절대 금물이다. 겨울철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주행이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