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해당되는 글 98건

  1. 2007.11.05 자동차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4
  2. 2007.11.05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미끌릴때 4
  3. 2007.10.30 디젤 엔진의 fuel heating system과 연비와의 관련 4
  4. 2007.10.30 디젤차는 왜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릴까? 4
  5. 2007.10.30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 내 차는 소중하니까요 4
  6. 2007.10.30 영하 10도 이하에서의 시동걸기 7
  7. 2007.10.30 디젤자동차 겨울철 예열 및 시동 거는법 13
  8. 2007.10.30 디젤 자동차 예열 표시등과 시동관계 9
  9. 2007.10.30 디젤 엔진인데 시동 걸기가 힘들다구? 20
  10. 2007.10.25 1,200만원짜리 일본차 들어온다 8
2007. 11. 5. 11:25

자동차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최근의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튜브리스 스틸 래디얼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뻥]하고 요란스럽게 펑크나는 일은 없어졌다. 주행중에 중고 자동차의 주행이 부자연스러워 타이어를 조사해 보니 펑크가 나 있더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펑크가 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을 계속하면, 브레크 페달을 밟거나핸들을 꺾거나 했을 때 차가 한쪽편으로 쏠려 대단히 위험하다. 차의 이상한 흔들림이나 타이어의 이상음에 주의하여, 일찍 펑크를 발견하도록 유념하여야 한다.


①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인지하였으면,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금물이다. 펑크난 타이어 쪽으로 미끄러질 수가 있다.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누어 천천히 밟고, 차를 길가에 바짝대어 정지시킨다. 이것을 펌핑 브레이크(단속 브레이크)라고 한다. 펌핑 브레이크를 이용하면, 스피드 컨트롤이 가능해 짐과 동시에, 순조로운 스피드 다운에 의해, 주의의 상황을 파악할 여유가 생긴다. 또한, 제동등이 점멸하므로, 후속차에게 이상발생을 알려 주의를 환기시킬 수있다.


② 고속 주행중에 펑크가 나서 타이어의 공기가 급격히 빠지거나 파열이 일어나면, 파열된 쪽으로 차체가 기울어져 급격히 핸들을 빼앗긴다. 이 때는 핸들을 단단히 잡고 직진방향으로 누르듯이 하고, 엔진브레이크로 서서히 속도를 떨어뜨려 길가에 댄다. 브레이크를 밟아서는안된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콘트롤을 잃어버려 오히려 위험하다

2007. 11. 5. 11:24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미끌릴때

브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들리지 않는 경우는 브레이크액의 누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끼]하는 이상음이 발생하는 경우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나 헐거움을 생각할 수 있다.
① 주행중에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떨어졌음을 느꼈으면, 엔진회전에 맞추면서, 기어단수를 서서히 감속한다.
② 충분히 감속이 되었으면, 핸드 브레이크를 천천히 당겨 더욱 감속하여 정지시킨다.이 때 급격히 핸드브레이크를 당기면 균형을 잃어 스핀하거나, 브레이크의 와이어가 끊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당황하여 엔진 스위치를 끄면 핸들이 무거워 방향성을 잃게 되므로 도리어 위험하다.
③ 중고 자동차를 정지시켰으면 본넷을 열고, 브레이크액의 양을 점검한다. 줄어 있다면, 브레이크 파이프등에 액 누설은 없는지 점검한다. 경상일 경우에는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다소 주행할 수 있으나, 탱크가 비었거나 하는 경우는 전문가에게 연락하여야 한다.
④ 브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것.
※ 타이어가 수몰되어 휠이 잠기는 물웅덩이를 지나간 후에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약해지는 수가있다. 드럼과 슈에 물이 묻어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를 빠져나온 경우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가볍게 밟아주면, 마찰열에 의해 수분이 증발하여 브레이크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2007. 10. 30. 08:34

디젤 엔진의 fuel heating system과 연비와의 관련

작은 봉고차 같은 디젤 엔진은 프리히터(free_heater: 일명 돼지꼬랑지 모양)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 시동을 켤때 이 불이 꺼지면 시동이 걸린다. 약 900도 정도의 온도로 연료를 히팅 시켜준다고 알고 있다.

대부분의 디젤 엔진은 엔진에서 연료를 히팅 시킨다음에 실린더에 분사를 해서

엔진의 구동을 만들어낸다. 어떤 메이커의 대형차는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나오면

엔진을 한바퀴 돌아서 연료의 온도를 올리고 나서 엔진 실린더에 공급을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온도와 부피로 공급한다.  또 어떤 메이커의 대형차는 냉각수로 연료를

히팅 시킨다음에 실린더로 공급을 한다. 어떤 메이커는 그냥 엔진에다가 연료를 공급하기도 한다.

그냥 엔진에다가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은,  엔진에 들어갔다가 연료 탱크로 리턴 되는

연료가 히팅이 되기 때문에 연료탱크도 당연히 히팅이 된다라는 말도 있다.

만약 연료의 히팅에 따라 연비에 상관은 얼마나 될까?

추운 지방에서는 히팅 장치가 필요한 것은 누구나 부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연료가

차가우면 연료 소모도 더 많이 이루워질것이다.

만약 히팅 장치가 연비에 효과적이라면 자동차 회사들이 이 방법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 의미는 역으로 히팅 장치가 연비에 아주 미미한 차이를 보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겨울이나 가을 같은 추운 계절에는 아마도 히팅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한다.

나 또한 히팅 장치가 아무래도 연비와 상관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 그 대답은 공식적으로 이 테스트에 관해 정부기관, 혹 자동차 회사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내 나름대로의 생각에서는 경우에 최적의 온도를 만들어줘서 엔진에 공급한다면 엔진 또한 제 성능과 제 연비를 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2007. 10. 30. 08:14

디젤차는 왜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릴까?

겨울철에 시동 안걸릴때는 참 난감하다.

이떄는 무리하게 시동 걸지 않고 키를 넣었다 뺐다 반복하여 슬기롭게 시동걸어주는 센스 발휘하면 되지만, 정작 급할때는 참으로 난리부르스다.

물론 시동이 걸리더라도 일시적으로 걸릴수도 있고 차후 아예 시동 안걸릴 수도 있으므로 카센타 가서 예열플러그를 점검해주면 된다.

그럼 왜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릴까? 평소엔 말짱하던게....

디젤기관은 개솔린기관과는 다른 방식의 점화를 한다.
개솔린 기관은 무화된 연료에 점화플러그의 스파크불꽃을 통해 점화시키는 방식이고,
디젤기관은 가는 노즐을 통해 고압으로 연료를 뿜어내 압력에 의해 스스로 불이 붙는 압축착화를 한다.
그러다보니 개솔린 기관은 기관내의 온도 영향을 크게 받지않고 점화가 되나 디젤기관은 온도가 낮아지면 스스로 열받아 불이 붙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온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디젤기관에는 초기 냉간 시동시 효과적인 점화를 위해 예열플러그(점화플러그)를 사용한다. 디젤차의 계기반에 보면 돼지 꼬리같은 램프가 있고 시동키를 올리면 이것이 켜졋다가 어느정도 예열이 끝나면 꺼진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는 것이다. 여름엔 기관이 상온이라 쉽게 예열되어 금방 꺼지는데, 겨울엔 한참걸린다..
대부분 겨울에 심각한 시동불량인 경우 예열플러그의 수명이 다했거나 퇴적물이 많아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냥 추워서 그러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예열플러그를 점검하도록 하라 !!
2007. 10. 30. 08:08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 내 차는 소중하니까요

자동차의 수명이나 상태는 얼마나 겨울을 잘 지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겨울을 나는 동안 자동차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차의 상태가 완벽하더라도
눈길의 위험은 누구나 알고 있으므로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운전은 물론 필수.


엔진 성능
엔진주행성능의 문제점들(급출발, 거친 공회전, 엔진의 정지, 감소된 동력 등)은 좋은 정비소에서
고치도록 한다. 추운 날씨는 기존의 문제점들을 더욱 악화 시킨다.
오염된 에어 크리너는 엔진 오일 교환시 교환하고, 연료호스는 잘 살펴봐야 한다.
디젤엔진과 LPG엔진 차량은 겨울철 시동 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디젤엔진은 시동 걸기전에 예열을 하고 시동을 걸어야 하므로
특히 예열 장치에 문제가 없는 지를 점검한다. 그리고 LPG엔진은 시동 후 예열이 필요한다.
예열 없이 운행하면 가속을 하여도 엔진이 힘이없고 심한 경우 정지할 수도 있다.
또한, 운행후 시동키 대신 먼저 LPG스위치를 눌러 시동을 끄는 것도 잊지말자.


연료
연료Line의 수분이 얼어붙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데 가득 채워진 연료탱크는 수분이 형성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 필터 내의 수분이 얼어 붙어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연료필터 패킹이 불량해 그사이로 물이 들어 갈 수도 있지만 사용하는 연료 자체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냉각장치
지난 여름에 엔진이 많이 과열되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반드시 농도 점검을 해야한다.
만약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아 영하 날씨에서 냉각수가 얼어 붙는다면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한다.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대개 부동액과물을50:50으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다.) 자기 점검자들은,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 서는 안 된다. 뜨거운 냉각수에 손을 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벨트, 호스의 죄임 상태 등도 점검 해야 한다.


와이퍼
낡은 와이퍼는 교체하고, 와셔액를 비축해 두어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그것을 사용하게
되는지에 놀랄 것이다. 얼음 긁는 도구도 휴대한다. 또한 눈이 오고난 후 추운날 아침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 유리 표면에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때에는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해서는 안된다.
와이퍼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와셔액은 겨울철용을 필히 사용하도록 하자)


히터/서리제거장치
추운 겨울날 히터가 고장나면 정말 난처하게 된다.
히터는 라디에이터 팬센서가 온도를 감지해 팬을 돌려 작동하는데, 팬센서나 릴레이가 불량하면
히터가 고장난다. 히터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엔진 예열시간이 너무 길다면 정비소에 가서
서머스텟을 점검해 달라고 한다. 히터와 서리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락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뒷유리 열선도 미리 점검을 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혹시 열선 중간부분이 손상되 작동이 안된다면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므로
손쉽게 수리할 수가 있다.


배터리
추운날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우선 배터리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차량구입 3년후 라면 교체를 생각하는 것도 좋다.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으로부터 녹을 긁어내고, 모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조여 주어야 하며
만일 배터리 뚜껑을 제거할 수 없다면, 매달 배터리액 높이를 점검 해야 한다.
녹 침전물과 산에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배터리 점검 시에는 눈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배기장치
눈이 오면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이 염화칼슘이 자동차의 차체를 부식 시킨다. 차체와 함께 부식이 심한 부분이
바로 배기장치 부분이다.
겨울을 몇번 지내고 나면 배기관이 부식되어 배기가스가 새는 일이 발생한다.
그 결과는 환경오염 뿐아니라 엄청난 소음도 유발한다. 겨울이 오기전에 차체 언더바디 코팅을
한 번 고려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차를 리프트 위에 놓고, 배기장치를 검사한다.
트렁크의 바닥판은 작은 구멍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다. 안전을 위해서도 꼭 눈이 오기전에 교환을 해야한다. 요즘은 보통 4계절용 전천후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우 타이어로 바꿀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나 산악 지대 운전자들은 고려해볼 만하다.
체인도 미리 준비해 둔다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옆면의 상처와 흠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한 달에 한 번 체크하고, 권해진 대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를 잊지 말고, 잭(Jack)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울퉁불퉁하게 마모된 트레드가 있거나, 한쪽 방향으로 편마모가 있다면 얼라이먼트를 잡아주어야 한다.


기타 겨울철 관리 요령
차 유리에 붙어 있는 서리나 성에 또는 눈을 급하게 긁어내리면 차가 상하기 쉽다.
이때는 차 내부의 히터를 이용해 송풍구를 차창쪽으로 향하게 하고 어느정도 녹인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성애제거제를 미리 구입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차후에 신문지 같은 것으로 차 유리를 덮어 놓으면 이런 불편을 덜 수 있다.
그리고 주차 시에 해가 잘드는 동쪽으로 차를 향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아파트 같은 경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추운날 브레이크 라이닝과 슈 사이에 물기가 남아있다 얼게되면 다음날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아 애를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주차 브레이크를 이용하는 대신에 기어를 1단에 넣어 두고 돌이나 나무토막 등으로
타이어를 받쳐두면 된다.
눈 녹은 후 스며든 물기로 차키가 돌아가지 않아 차 문을 열수 없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라이터로 차키를 가열한 후 반복해서 키홀에 삽입하면 손쉽게 열 수 있다.
2007. 10. 30. 08:06

영하 10도 이하에서의 시동걸기

▶ 클러치를 밟고 시동을 건다.

자동차의 엔진은 이그니션 키를 넣고 셀프 모터가 엔진의 크랭크 축을 돌려 시동시켜 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 이다. 이때 기어 레버는 중립의 위치에 있거나 클레치 페달을 밟은 상태일 것이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은 중립상태에서 시동을 거니 습성이 있다. 그런데 시동 때 중립상태와 클러치를 밟은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 트렌스 밋션에는 엔진의 동력을 받아 들이는 쪽의 톱니바퀴와 이동력을 구동지축으로 전달하는 또 하나의 톱니바퀴가 있는데 중립상태에서는 이 두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는다.

그러나 동력을 받아 들이는 쪽의 톱니바퀴는 엔진 쪽에 붙어 있게 된다. 즉 중립 상태에서 시동을 걸때 엔진도 돌지만 트렌스 밋션도 절반이 돈다는 말이다. 추운 겨울날, 배터리의 용량은 약하고 트렌스 밋션 오일도 꽤 굳어져있는 상태라면 이 방법은 아무래도 시동에 무리를 가하는 결과가 된다.

그래서 클러치 페달을 밟고 시동을 걸면 보다 경쾌하고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 시동 키는 길게 한번에...

시동을 위해 이그니션 키를 돌릴때 마치 스파크를 일으키듯 짧게 반복하는 오너들이 많다. 한여름엔 별 문제가 없겠지만 추운 겨울날, 이런 방법으로 시동을 걸면 배터리의 방전만 일으킨다.
왜냐면 겨울에는 배터리의 자연방전이 많은 데다가 셀프 모터를 자주 돌려 배터리가 과소모 되기 떄문이다. 수동 초크가 있는 차인 경우에는 초크버튼을 힘껏 당긴 다음, 키를 2단(on)의 위치에 두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가볍게 두 서너번 밟아준다. 그런 다음 이그니션 키를 돌려 셀프 모터를 작동시키면서 동시에 액샐래이터 패달을 깊숙이 밟는다.

이때 이그니션 키는 10초 미만으로 길게 한번만 돌려 준다. 만일 걸리는 듯하다 이내 꺼질 경우 계속 돌려주지 말고 15초쯤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한다.

▶ AT차의 시동이 잘 안 걸릴때

오너 드라이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공포는 시동 불능이다. 사람이 밀어 주거나 약간 내리막 길을 이용해서 탄력으로 엔진을 돌려 시동을 거는 수도 있지만 불행하게도 AT(오토매틱 트랜스밋션)차에서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고속으로 고장차를 밀거나 당겨 시동을 거는 경우가 있지만 이때 스피드 최소한 50Km정도가 되어야만 가능하니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자동 변속기를 쓴 차일수록 파워 스티어링이나 파워 브레이크등이 부착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엔진 작동 중에만 원활한 작용을 하게 되어있어 위험이 뒤따르기도 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AT차인 경우 배터리 용량 부족이거나 방전으로 인한 시동곤란을 극복하기 위해 고성능 배터리(50AH 이상)를 쓰거나 비상용 부스터 케이블을 언제나 준비하고 다녀야 한다.

추운 지방에 나가거나 기온이 몹시 낮은 밤을 지낼때 차의 머리를 넓은 공간쪽으로 하여 세우는 지혜는 바로 이러한 시동불능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다른차의 머리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부스터를 써서 상대방 차에서 전기를 끌어 쓸 때는 상대방의 아이들링 상태에서 +는 +끼리, -는 -끼리 부스터 케이블을 연결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AT차는 매뉴얼 차와 달리 시동후 제자리에서 오래 서있는 것보다는 서행으로 위밍업을 시도해 주는 편이 유리하다.

▶ 디젤 차의 시동 곤란

가솔린 차는 공기와 가솔린의 혼합기를 태워 폭팔시키는 힘으로 시동을 하지만 디젤차인 경우는 공기의 압축과 연료 분사의 과정만으로 충분한 시동요건을 갖고있다. 소용 디젤 승용차의 경우는 글로 플러그의 예열에 따른 연료 분사의 착화로 시동이 된다.
시동이 잘 안되는 이유는 배터리의 능력 저하와 오일 점도가 높아 엔진을 회전 시켜 주는 힘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디젤 차를 갖고 추운 날씨에 산악지방 등에 나갈 때에는 배터리 용량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배터리의 용량부족과 방전이 문제이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에 낡은 모포를 둘러쳐 보온을 하거나 1백W이상 전구를 점도가 낮은 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혹 응고된 엔진 오일때문에 시동이 공란 할 때는 오일 팬 밑에 열기를 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07. 10. 30. 08:04

디젤자동차 겨울철 예열 및 시동 거는법

차량 계기판에 다 나옵니다

키를 2단에 넣으시면 파란색 예열등이 나옵니다, 잠시후에 적색으로 바뀝니다

예열이 다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시동겁니다

여전의 디젤차는 기계식 엔진이어서 예열이 필요했지만 요즘차는 전자식이라

예열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터보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에는 5분정도 예열을

해야 합니다, 엔진의 압력이 높기때문에 충분한 예열을 안할경우 엔진오일의

유막이 파괴되어 엔진에 손상이 갑니다, 비상출동을하는 견인차의경우에서

가끔 발생하여 엔진이 깨지기도 합니다

정 불안하여 예열이 필요하시면 3분에서 5분정도 공회전 시키시면 충분합니다.
2007. 10. 30. 08:02

디젤 자동차 예열 표시등과 시동관계

예열은 디젤이 점화플러그에 의한 점화 폭발이 아닌연료의 압축으로 인한 압축 폭발이기 때문에 필요한 장치 입니다.


여름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상관없이 폭발이 잘 되죠


하지만 겨울에 연료가 차가워진 상태에서 폭발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엔진에 예열을 해주어 쉽게 시동이 걸리게 해주는 장치 입니다.


물론 자꾸 시동 걸면 걸리긴 하죠........하지만 불완전 연소로 엔진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 예열등이 꺼지면 시동을 걸게 합니다.


얼마 걸리지도 않으니 기다렸다가 걸어주세요

2007. 10. 30. 08:01

디젤 엔진인데 시동 걸기가 힘들다구?

디젤 자동차의 경우, 날이 추워질수록 시동성이 약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이 경우는 예열계통 이상이라 사료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오래된(약 2~3년) 배터리는 교환해 주세요!

겨울이 되면 배터리의 전해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시동성이 매우 안좋아진답니다.

그리고, 겨울에 시동을 걸때에는 예열불이 완전히 꺼진 다음에 시동을 거시구요!
참고로, 디젤자동차는 점화플러그란 자체가 없기때문에 점화플러그 문제는 아닙니다.

빨리 정비소에 가셔서, 예열계통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예열플러그부분을 갈아주시면 될것 같네요! 오래된차는 그곳에 이물질이 묻어 잘 작동하지 않거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정확한건 정비소에 가셔서 예열계통 점검해 달라고 하면 해 주실 겁니다.

수리비는 크게 안나올겁니다. 저도 예전에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일단, 가셔서 너무 모른척은 하지마세요! 바가지 씌웁니다.
글타고 넘 아는체 하시면 수리 엉망으로 해줍니다. ^^ 암튼 겨울이 오기전에 고치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07. 10. 25. 08:16

1,200만원짜리 일본차 들어온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가 일본 현지 판매 가격이 1,000만 원 안팎인 경차의 수입도 검토키로 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미쓰비시차 경차의 국내 판매 가격대는 1,200만∼1,500만원 선이다.

연비가 높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은 일본 자동차가 가격을 무기로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면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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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i’

 

대우자판은 미쓰비시차와 연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7∼12월)에 미쓰비시차 모델 가운데 1,500∼2,400cc급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3, 4개 모델을 들여와 국내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모두 6종류인 미쓰비시차 경차 가운데 ‘i’와 ‘eK’ ‘파제로미니’ ‘미니카’ 등 4개 모델이 우선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수입차의 국내 판매 최저 가격은 혼다의 ‘시빅1.8’ 모델로 2,590만원"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