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07.11.11 수입유모차 선택기준과 수입유모차 브랜드소개 36
  2. 2007.11.11 유모차 무작정 사지 마세요 - 꼭 비교해 보시고 체크해 보세요 10
  3. 2007.11.09 생후 3-4주 된 신생아가 잠을 못자고 자꾸 깬다면 5
  4. 2007.11.09 3주된 신생아가 너무 우는데... 32
  5. 2007.11.09 출산 직후 아기가 우는 이유 5
  6. 2007.11.09 모유 먹는 아기의 젖떼기 방법 5
  7. 2007.11.09 아기가 우는 이유 3
  8. 2007.11.09 어릴때 뚱뚱하면 키 안큰다 7
  9. 2007.11.09 아기의 도덕관념과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 20
  10. 2007.11.09 걸음마 시기(1∼3세) 16
2007. 11. 11. 07:40

수입유모차 선택기준과 수입유모차 브랜드소개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유모차 브랜드만 해도 삼 십여개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세계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모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한 개 브랜드에서

두세가지 제품만 수입된다고 해도 백여개 이상의 모델들이 판매됩니다. 그야말로 유모차 춘추 전국시대라고 할수 있네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브랜드 몇개만 소개하고 또 올바른 유모차 선택의 기준을 집필하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수입 유모차 브랜드

<마이크라라이트>

최 근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 브랜드입니다. 회사이름과 연상지으면 제품의 특징이 가볍고 편리한 제품에 주안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회사의 경우 제품의 디자인개발 많은 돈을 투자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 상품은 뉴본플러스, 패스트폴더와 토로가 있습니다.

특 히 최근에 나온 토로는 초록색칼라 소비자들의 반향을 불러 일으켜 올여름 히트 상품이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수입원은 거품을 없에기 위해 기존의 유통망 배제하고 소비자가격을 낮추어 미국보다 또 유럽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클라렌>

2000 년 초반부터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해 황실유모차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한국소비자들의 주안점을 두어 국민유모차로 불릴만큼 흔하게 볼수 있는 제품이죠. 맥클라렌은 영국브랜드로 퀴스트, 테크노xt와 클래식등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 보급 1위인 수입유모차죠...

<잉글레시나>

이 태리의 명품브랜드로 지피와 트립이 있습니다. 최근에 오뚜또 라는 유모차로 고가 유모차시장에 대표브랜드를 내놓은 회사입니다. 잉글레시나는 처음에 고전적인 클래식한 제품으로 국내 선을 보여 클래식 유모차로 인식하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상품군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내놓고 있죠.

<뻬그뻬레고>

원 래 빼그베레고는 어린이 전동차로 더욱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탈리아 브랜드로  고급한 칼라와 원단을 가지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최근에 나온 p3제품이 좋은 반응 보이고 있지만 다소 판매가 부진한듯 보입니다. 고급스런 칼라와 무난한 디자인을 원하시는 소비자에 권할 만한 제품이죠

<마더비>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 최근 2008년형 모델 펌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과의 차별성은 40만원대의 제품으로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과 탁월한 디자인이 강점, 쇼핑시 매우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마더비 유모차의 몇가지 장점을 주목한다면

첫 째는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유모차들이 양대면 자체가 어렵지만 펌프의 경우 시트만 바꾸어 끼워주면 됩니다. 두 번째는 타이어입니다. 대부분이 공기 주입식 타이어 사용하지만 마더비의 탄성루버 타이어 사용하기 때문에 펑크가 나거나 바람을 넣을 필요없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죠... 세 번째는 쇼핑시 진가를 발휘하죠. 넓은 하단 바스켓은 쇼핑시 별도의 카트없이 아기와 편안하게 쇼핑할수 있다면 점 이점에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필앤테드>

뉴 질랜드의 대표적인 브랜드 유모차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는 제품이죠. 특히 필앤테드의 대표적인 모델은 e3로 삼륜 유모차의 대표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필앤테드사의 장점은 아무래도 트래디셔한 디자인이죠.. 제가 직접 실물을 보았는데 정말 자세나오는 유모차입니다. 필앤테드는 유모차 이외에도 카시트와 하이체어등의 제품들도

나옵니다.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스토케>

국내 고가유모차시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스토케의 경우 백 만원이상을 호가하는 제품이죠.

물론 가격에 대한 거품때문에 네거티브한 소비자들이 있기도 하지만 정말 폼나게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한번쯤 돌아볼 모델이죠. 특히 독특한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용성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긴 좀 그렇구요.

2007. 11. 11. 07:39

유모차 무작정 사지 마세요 - 꼭 비교해 보시고 체크해 보세요

▶ 엄마가 편리해지는 유모차 기능 체크리스트

□  접으면 부피가 작아져 자동차 트렁크에 쉽게 들어간다
□  접은 상태로 어렵지 않게 들고 이동할 수 있다.(생각보다 중요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  한 손으로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다
□  접었을 때 균형이 잘 맞아 유모차 혼자 설 수 있다
□  키에 맞춰 핸들 높이를 위,아래로 조정할 수 있다
□  시트가 분리되어 세탁이 편리하다
□  바구니가 있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  바퀴가 회전이 잘 되어 커브도 쉽게 돌 수 있다
□  가벼워서 쉽게 밀고 끌고 할 수 있다
□  한 손으로도 유모차를 밀 수 있다

▶ 아기가 편리해지는 유모차 기능 체크리스트

□  시트가 폭신하여 아기가 편안하다
□  발판이 있어 아기의 다리가 편안하다
□  차양이 넓어 아기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앞쪽 가드가 아기가 앞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어 아기가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다
□  바퀴가 크고 견고하여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아기가 편안하다
□  옆 커버가 높아 아기 손이나 발이 나오는 것을 막아 기능 장치 틈에 끼는 사고를 방지한다

▶ 엄마랑 아기가 모두 편리해지는 유모차 기능 체크리스트

□  안전벨트가 튼튼하게 잠기고, 한번에 쉽게 풀린다
□  쉽게 조종할 수 있는 튼튼한 브레이크로 엄마는 편리하고, 아기는 안전하다
□  시트가 분리되어 엄마가 쉽게 세탁할 수 있고, 아기는 청결한 유모차를 탈 수 있다
□  유모차용 비닐 덮개가 있어 비오는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모두 편리하다
□  바퀴가 바닥에 균일하게 잘 맞닿아 유모차가 잘 끌리고, 아기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웹사이트 검색 중에 얻은 정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유모차나 콤비 유모차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동이 용이하고 접기 편하고 무게도 굉장히 가벼운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7개월이면 내년 3월정도(11개월쯤)부터 한참 타시겠네요..

유모차 한개만 사는 비결은 무조건 가볍고 휴대가 편한것이.. 젤 입니다.

물론 아기의 안전과 편안함은 기본이겠지요.

2007. 11. 9. 08:13

생후 3-4주 된 신생아가 잠을 못자고 자꾸 깬다면

아기가 우는 이유는 대충 2가지 인것 같아요...
첫째는 배가 고프거나 둘째는 아프거나.....
제가 보기에는 모유수유량이 적당한지 체크해보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제 아기도 모유량이 적으면 잠을 못자고 칭얼 거립니다...
그때 분유를 먹이면 금새 잠이 들거든요....

밤에는 엎어서 재우면 대충 6시간 정도는 자는 것 같아요...
모유수유직후만 피해서
엎드려 재우면 더 곤히 자는 것 같아요.....
(바로 재우면 토합니다..님아가는 바로 잘것 같지는 않지만요...)
1시간전에 먹였는데 안자서 또먹이고 1시간후에 또먹여도 안자길래
분유타줬더니 바로자더군요....계속 수유할려니 유두가 너무아프기도 하구요...
수유할때 힘도 드실꺼구 잠도 못주무시니 피곤하시죠??

수유량 체크해보시고 잠이 든것 같으면 한 5분 계속 안고계시다가 엎어재우시면
낮에 3시간 가량은 거뜬히 잘거라 생각이 드네요.....
밤에는 5-6시간 자는 것 같아요......매번 잘때마다 엎어재우지는 않고 있고요...

2007. 11. 9. 08:11

3주된 신생아가 너무 우는데...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유일한 표현 방법입니다. 배가 고프다거나, 목이 마르다든가, 어디가 아프다거나, 기저귀가 젖어 있다든가 등의 이유가 대부분인데 때로는 주위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울어버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런 버릇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엄마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우는 이유를 보다 명확하게 구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려면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른지 살핍니다.
*기저귀가 젖어 있는지 살핍니다.
*옷이나 기저귀 때문에 불편한 곳이 있는지 살핍니다.
*아기를 안거나 흔들 의자에 앉혀 흔들어줍니다.
*노래를 불러주거나 이야기를 해줍니다.
*방을 바꾸거나 하여 아기의 환경을 바꾸어줍니다.
*방이 너무 덥거나 추운지 확인합니다.

2007. 11. 9. 08:10

출산 직후 아기가 우는 이유

아기가 직접 울지 않더라도 일단 울게 해야 합니다.
갓 태어난 아이들에게 호흡을 시키는 방법이 울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갓 태어난 애들 잡고 엉덩이를 때리면서 울리는 겁니다.
애들이 스스로 우는 이유는 주위 환경이 급변하면서일겁니다.
양수 속에 둥둥 떠있다가 처음으로 공기 속으로 나오고 처음으로 호흡을 시작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이 꽤 고통스럽다고 하더군요.

2007. 11. 9. 08:09

모유 먹는 아기의 젖떼기 방법

이유식과 모유를 다 잘 먹는 경우에는 차츰 이유식의 양을 늘리고 수유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아무래도 배가 부르면 젖을 찾지 않게 되므로 규칙적인 식사 외에도 간식을 사이사이에 주고 밤에도 책을 읽어준다던가 함께 놀아주어 젖에 대한 생각을 잊게 한다.
밤에 자다가 젖을 찾을 경우에는 보리차를 대신 준다던가 등을 토닥거려준다. 만일 아이가 계속해서 울며 배고픈 기색이 있다면 젖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배가 부른 상태라면 공갈젖꼭지를 물려주거나 잠시 울게 두도록 한다.
흔히 젖을 떼는 엄마들은 젖에 빨간 약을 바르거나 쓴 것을 바르기도 하는데 이런 방법은 오히려 아이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다. 효과는 금방 나타날지 모르지만 아기에게는 엄마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젖 을 먹는 아기들은 대부분 단순히 젖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체온을 느끼기 위해 젖을 찾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젖을 뗄 때는 더 자주 아이를 안아주고 스킨십을 통해 자칫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반면, 이유식이 주된 식사여야 하는데 젖에 더 의존하고 있는 경우에는 젖의 양을 어느 정도 줄여 일정하게 한다. 젖을 계속해서 배불리 먹게 되면 자연 이유식의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젖의 양을 줄이게 되면 이유식의 양이 늘기까지는 며칠이 걸리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 또한 간간이 컵에다 우유를 주면 배가 고프므로 마시게 되는데 젖떼기의 한 방법이 된다.

2007. 11. 9. 08:08

아기가 우는 이유

아기의 울음은 의사 표시의 유일한 수단입니다. 울음을 통하여 자기의 감정과 불평을 알리 고, 몸이 아플 때에도 울음으로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기를 많이 길러 본 어머니는 아기의 표정과 동작, 울음소리를 종합하여 우는 원인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① 배가 고플 때
눈 을 뜨고 우는데, 눈물은 나지 않습니다.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입술을 오물거리며 젖을 빠는 시늉을 합니다. 물건이 볼이나 입에 닿으면 빨려고 하며, 처음에는 큰 소리로 울 다가 점점 우는소리가 작아져 애처로운 소리가 됩니다. 젖을 주면 울음을 그칩니다.


② 졸음이 올 때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잠이 가득찬 표정으로 웁니다. 몸이 축 늘어지고 이따금 하품을 하며 칭얼거리는데, 울음소리가 가냘픕니다. 이 때는 어르거나 안아 주지 말고 그대로 조용 히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싫증이 날 때
눈 을 뜬 채 흥얼거리듯이 웁니다. 손발을 뻗대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냥 두면 큰 소리로 울며 손발을 버둥거립니다. 안아 주거나 장난감을 보여 주거나 하여 관심을 보이면 울음을 그칩니다. 노래를 불러 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④ 놀랐을 때
갑자기 손발을 떨며 큰 소리로 웁니다. 꼭 껴안고 토닥거려 주면 대부분 울음을 그칩니다.


⑤ 갑자기 아플 때
눈 을 뜨고 주위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큰소리로 웁니다. 눈물이 많이 나며, 다리를 잔 뜩 오므리고 웁니다. 이 때에는 젖을 먹여도 먹지 않습니다. 우선 옷을 벗기고 벌레가 물지 않았는지, 바늘이나 가시 같은 것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이상이 없으면 체온을 재어 보고 의 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⑥ 기저귀가 젖었을 때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칭얼거리며 울다가, 기저귀를 빨리 갈아주지 않으면 신경질 적으로 울며 눈물을 흘립니다. 기저귀를 갈아주면 곧 울음을 그칩니다.

2007. 11. 9. 08:05

어릴때 뚱뚱하면 키 안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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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이 불필요한 지방대사에 소모되어 키성장에 방해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음식물의 섭취, 편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의 자제, 운동등을 통해서 적정체중유지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2007. 11. 9. 07:58

아기의 도덕관념과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

신체성장이 꾸준히 계속되고 도덕관념이 발달하며 모방성역할을 구분하고 활동이 증가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식사시간은 사회적 관점에서 중요한데 사회화성역할 구분의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이 때의 식품선택과 섭취량은 음식의 종류와 양 뿐만 아니라 식사분위기, 형제, 자매, 친구, 부모 그리고 아이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어른의 태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식품 광고나 TV가 어떤 특정식품 요구에 강한 영향력을 주는데, `뽀빠이`를 보고 시금치를 먹는다든지 `슈퍼그랑죠`를 보고 당근을 먹는다든지 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또 아이에게 식사준비를 할 때 돕도록 함으로써 식사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게 하고 영양인식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의 예로는 식품재료 씻기, 과일 껍질 벗기기(귤같이 칼을 사용하지 않는 것)나 꼭지따기, 식기에 음식담기, 조리시 도와주기, 식탁 또는 상 차리기, 잔심부름과 간단한 설거지 등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채소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소는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아삭아삭 한 생채소를 좋아하므로 질긴 줄기는 미리 제거해 줍니다. 우유는 작은 컵에 따라 손에 잡고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며 고기는 부드럽게 하여 씹거나 베어 물기 좋게 갈아서 완자 형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상태의 음식을 좋아하며 마르거나 색이 변한 것은 싫어하므로 조금씩 담아 주도록 합니다. 이 기간은 말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식품의 색, 질감, 형태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2007. 11. 9. 07:57

걸음마 시기(1&sim;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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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은 생후 1년 이전의 영아기보다 떨어지고 영아지방이 빠지고 다리가 길어지며, 일어서서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또한 3세까지는 젖니(유치)가 모두 나게 되며. `나`에 대한 감각이 생기고 엄마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 줄도 알며 신체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율성과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표현의 수단으로 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에 엄마들은 좀더 많은 음식을 먹이려고 어르고 달래고 간청하다 때로는 위협까지 하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는 영아기만큼 빨리 자라지 않으므로 무작정 많이 먹는 것보다 아이의 활동 수준을 잘 지켜보아 그날의 활동량에 뒤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슬기가 필요합니다.
영아기의 습관이 지속되어 우유만 먹고 고형음식을 먹지 않을 경우에는 철분이 부족되어 `우유빈혈`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유를 싫어하면 우유를 넣어 만든 크림 수프, 감자 으깸, 또는 치즈 등을 주어 하루에 3컵의 우유와 같은 정도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특별히 이 시기에는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여 편식을 막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