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160건

  1. 2007.09.16 탈모 방지에 좋은 선식 재료 7
  2. 2007.09.16 탈모에 좋은 음식 특선 6가지 3
  3. 2007.09.16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13
  4. 2007.09.16 함께 먹으면 안좋은 음식들 6
  5. 2007.09.16 간을 좋게 만들어주는 모시조개, 결명자, 부추 등의 효능 2
  6. 2007.09.16 간경화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 3
  7. 2007.09.16 간경화의 증상 및 치료방법 10
  8. 2007.09.12 간에 좋은 음식 대 간에 나쁜 음식 9
  9. 2007.09.08 목욕할때 사용할 입욕제의 종류 22
  10. 2007.09.08 건강 미용 목욕의 효능 3
2007. 9. 16. 13:54

탈모 방지에 좋은 선식 재료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기운을 북돋아주고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바로 블랙선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1.검정콩의 효능

검정콩은 두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서리태와 서목태입니다. 탈모에 좋은 콩은 서목태인데 쥐눈이콩이라고도 하며 약콩이라고도 부릅니다.


●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많이 쓰인다.
● 암예방과 재발 방지, 비만, 당뇨, 고지혈증, 어린이의 성장 발육, 신장 질환, 산후풍 등에 많이 쓰인다.
● 옛 문헌에 속을 다스리고 위의 열과 모든 약의 독을 제거하며 어혈을 풀어낸다 한다.

● 탈모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있다.


2.검은깨(흑임자)의 효능

● 허약한 체질을 강하게 하고 두뇌를 좋게한다.
●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장수 식품으로 뛰어나며, 폐와 간장, 신장을 도우며 흰머리를 검게한다.


3.검은쌀 흑미의 효능

● 본초강목- 어지럼증, 빈혈, 고혈압, 당뇨, 다뇨증,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한다.
● 소화를 돕고 신장기능을 자양시켜 빈혈, 백발 예방 및 치료, 눈병, 심혈관 등 질병에 효과가 있다.
●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노쇠방지, 질병예방, 여성의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 특히 임산부의 빈혈에 특효가 있으며, 어린 아이 이유식에 좋다.


4.하수오의 효능

 ● 해독작용으로 옹종을 가라앉힌다. 국소가 벌겋게 붓고 곪으면서 아픈데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데 쓴다.

 ● 성미는 쓰고 달며 떫고 따스하다. 간, 신경에 들어간다.(약학대사전)

 ● 폐와 정, 간과 신을 보하며 근골을 든든하게 한다(약학대사전)

 ● 오래 먹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배안의 모든 냉병을 낫게 한다(제가본초)

 ● 신음을 보하며 머리칼을 검게 한다(본초구진론)

 ● 주로 나력, 옹종, 치질, 부인과 질병 및 산전산후의 온갖 병을 낫게 한다(동의보감)
 ● 머리칼을 검게 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얼굴 빛을 좋아지게 하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5.당근의 효능

●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는다.

● 피로를 풀고 혈압을 낮춘다. 스트레스를 푼다.
● 빈혈을 예방한다. 설사를 멎게 하고 야뇨증을 개선한다.

● 탈모를 예방 할 수있다.


6.솔잎의 효능

● 동의 보감- 성인병예방, 위장병, 고혈압, 신경통, 천식, 머리털을 나게 한다

● 본초 강목- 악창(고치기힘든부스럼),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모발을 자라게 한다
● 항암 효과, 뇌졸증, 동맹경화, 당뇨병에 효과적이며 감기 예방에 좋다.


7.땅콩의 효능

● 위장을 보호하고 면역증대 소화불량에 좋다

● 폐를 윤기있게 해준다

● 스테미너 강장제로 쓰인다.
● 고단백으로 인해서 탈모예방 효과적이다.


8.다시마의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고 혈당치를 내려 당뇨를 막는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한다.
●변비에 좋고 대장암 예방, 항암 효과가 있다.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하게 한다.
●탈모를 막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나게 한다.
●숙취 해소 간질환 예방에 좋다.
●주의:과량으로 섭치하게 되면 오히려 갑상선이 올 수 있다. 요오드 현상이라고 함


9.잣의 효능

● 동통안정,기 강화, 식욕증진, 체력강화(정신쇠약), 신진대사 활발, 눈의 충열, 눈부심에 좋다.

● 입안이 잘 헐거나 혓 바늘 돋을때, 성장 발육에 기여, 월경및 생리통 감소, 빈혈, 기침, 가래, 뇌 보강

● 고혈압, 피부 미용제, 호흡기 강화, 임산부와 태아 안정, 변비, 신경통, 냉증, 관절염

● 잣의 성분 중 비타민 E는 시력의 회복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다.

●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이 섭취하면 모공이 단단해져 탈모증이 없어지고 머리에는

   윤기가 나며 희게 변해버린 머리털도 잣을 계속 먹게 되면 검게 소생시킬 수가 있다

● 마른기침, 노인성 변비, 피부미용에 좋다.


10.산수유의 효능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신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이 적음)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합니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 소모로 인한 무기력증으로 조로현상, 이명현상,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합니다.


●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 효과가 있다.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있다.

● 원기를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해 정기를 돋워주고 남성의 조류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 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효능이 있다.

● 성인남녀의 허리, 무릎 등에 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다.(동의보감)

 
●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인삼과 오미자 진피 익지인을 함께 쓰면 잘 낫는다. 허리가 아픈 경우 산수유와 두충 우슬 지황 산약 등을 배합해 가루내어 먹는다.

●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으로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효과가 꼽힌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소모로 인한 요통 무기력증으로 조로현상 이명현상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하다.
●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있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약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꼽히는데,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역시 이에 못지않게 널리 애용되는 보약이다.

● 산수유를 비롯한 여섯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보혈 보음제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산수유다.

● 원기를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해 정기를 돋워주기 때문이다. 이런 효능은 남성의 조류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 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적용된다.

● 오래 두고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독특한 향기와 단맛을 지니고 있어 부담없이 차로 끓여 마시기에도 좋다. 다른 약재와 섞어 차로 끓여 장기간 마시는 것으로도 약효를 볼 수 있다.
● 수렴성강장약으로 신장의 수기를 보강하고 남성의 정수(精水)를 풍부히 하여 정력을 유지하는데 효능이 탁월하고 성인남여의 허리무릎 등에 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다.(동의보감)
 
11.구기자의 효능

●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 옛부터 정(精)을 늘리고 양(陽)을 돕는다 하여 강장제로 쓰인다.

● 정이 부족하여 생긴 탈모에 효과가 있다.

● 수렴작용으로 인해서 모공의 땀구멍이 확대 되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12.호두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호두는 살이 찌게하고 몸을 튼튼 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고 한다.
● 머리털을 검게 하고 기혈을 보호 '하초명문'을 보한 한다.
●'본초강목' 간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낳게 한다.
   신장기능을 강화 하고 기억력을 증대하고 신경쇠약을 치료 예방한다.
● 탈모예방,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강하게 하여 윤이 나게 한다.



<검정콩가루 만드는법>
 
1.검정콩을 준비하여 물에 씻지 말고 마른 화장지나 수건으로 닦는다.
2.후라이팬에 콩만 넣고 볶는다.
3.콩 껍질이 약간 벌어질 때 까지 콩을 볶는다.
4.볶은 콩을 가지고 믹서기에서 갈거나 방앗간에서 갈면 된다.
 
<검은깨(흑임자)가루 만드는법>
 
1.검정콩 처럼 조금씩 볶는다.
2.다 볶은 후 차갑게 식힌다. 식히지 않고 갈거나 오래 갈면 엉기어 붙는 성질이 있다.
3.검은깨는 짧은 시간에 빨리 갈아야 한다.
 
<다시마가루 만드는법>
 
1.말린 다시마는 염분기가 제거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하고 생 다시마는 씻은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린다.
2.가위로 갈기 좋게 잘라서 믹서기에 넣고 가루낸다.
 
<솔잎가루 만드는법>
 
1.조선 솔잎을 준비한다.
2.솔잎의 끝 부분을 떼어내고 찜통에 넣고 1~2분간 찐다.
3.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후 믹서기에 넣고 가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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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6. 13:52

탈모에 좋은 음식 특선 6가지

◆ 비타민 B1과 비타민 E이 풍부한 호두

호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는 단백질 함량은 육류보다 더 많으며,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예로부터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살결은 고와지며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기고 검어진다고 하였다. 또한,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주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 비오틴이 함유된 계란

계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그런데 최근에 발견된 복합제의 하나인 비오틴(비타민 H)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물질인데 이러한 비오틴은 건선,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검은콩

콩 1알에는 단백질 40%, 탄수화물 35%(25%는 식이성 섬유, 10%는 올리고당), 지질 20%, 비타민 5%, 칼슘,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풍부한 영양이 들어있다. 중국에서는 머리카락을 가리켜 혈액의 여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명에너지를 관장하는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모발도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그런데 한의학에서 검정콩은 해독력이 뛰어나고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또한, 검은콩의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탈모를 막아주고 발모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 여성호르몬을 갖고 있는 석류

석류는 과실류가 그렇듯이 수분이 83.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외 탄수화물 17.6g, 칼슘 8mg, 인 15mg, 비타민C 10mg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포도당·과당, 시트르산과 각종 수용성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새콤한 맛을 주는 구연산등이 유기산이 1.5%나 함유되어 있다. 석류는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아주 똑같음이 밝혀졌다.

이 에스트로겐에는 콜라겐(피부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의 합성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탈모나 백발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머리카락에 영양을 원할하게 공급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다.

◆ 탈모 유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녹차

미국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에따라 녹차가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 송모(松毛)라 불리는 솔잎

동의보감에는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한다. 또,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은 송모(松毛)라고 밝히며, 모발을 자라게 하며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적고 있다. 현대과학에서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은 젊음을 유지시켜주며, 피부 미용 및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향약집성방에서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보드랍게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2007. 9. 16. 13:50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불고기와 들깻잎

쇠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칼슘과 비타민 A가 매우 적고 비타민 C는 전혀 안 들어있다. 그런데 들깻잎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쇠고기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많은데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참착하는 것을 예방해 준다.들깻잎에는 쇠고기에 적은 칼슘 등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A 와 C가 많을 뿐 아니라 녹색을 띠는 엽록소를 가지고 있다. 이 엽록소는 직접적인 영양소는 아니나 세포부활작용,지혈작용, 강심 말차혈관 확장작용, 상처치유 촉진작용,항알레르기 작용등 특별한 생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들깻잎에는 다른 채소가 도저히 따를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있다. 거기에다 양질의 섬유소를 가지고 있어 고기를 많이 먹었을때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연육이라는 사람이 고기를 먹고 위장에서 소화되는 과정의 일부가 진행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연육제는 배와 무였다. 배와 무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고기와 함께 재어두면 연육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무화과와파파이아, 파인애플 등을 연육제로 사용한다.파인애플의 브로멜린은 0.005%의 미량을 고기 표면에 살포해도 연육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파인애플의 브로멜린처리를 하지 않더라도,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거나 스테이크를 먹고 후식용 과일로 파인애플을 먹으면 소화가 촉진된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에는 돼지고기 고유의 냄새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것이결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돼지고기 요리에는 생강이나 마늘,고추등의 향신료를 적당히 사용하게 되었다. 콜레스테롤의 체내흡수를 억제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눌어 붙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이러한 효과가 기대되는 물질로는 비타민D와 E,F와 레시틴을 들 수 있다. 표고버섯에는 첫재, 양질의섬유질이 많아 함께 먹는 식품 중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 한다 . 둘째로 특별한 생리작용을 하는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혈압을 떨어뜨리는 특이한 효능이 있다. 표고버섯 추출물 중에서 이온교환수지법으로 이 생리적 활성물질이 분리확인되었다.셋째로 표고버섯에는 당질 중에 렌티난을 비롯한 6종류의 다당체가 존재한다. 이것은 항종양성을 나타내는 물질임을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예로부터 표고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전래되어 왔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이 물질을 표고버섯을 뜨거운 물로 우려내면 쉽게 얻어진다. 넷째로 면역기능을 항진하는 KS-2를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인풀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고 있다. 다섯째로 비타민 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가지고 있어 항꼽추작용을 나타낸다. 이밖에도 많은 성분이 밝혀지고 있는데 이시간 대학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렌티나싱과 인터페론인듀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 렌티나싱도 콜레스테롤치 를 떨어뜨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상 살핀 것은 표고버섯이 가지고 있는 효능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표고버섯이 고단백·고지방식품인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돼지고기와 새우젓

삶은 돼지고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새우젓에 찍어 먹는 것이다.기름진 돼지고기에 짭짤한 새우젓을 곁들이면 고기의 맛도 좋아질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된다.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이다. 단백질이 소화되면 펩다이드를 거쳐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타아제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에 대단히 많은 양의 프로타아제가 생성되어 소화제 구실을 한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효소의 작용을 받는다.그러면 지방은 가수분해되어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바뀌어 흡수된다. 지방 분해효소의 힘이 부족하면 지방이 분해되지 못해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 주는 것이다.



닭고기와 인삼

더위도 일종의 스트레스와 이 스트레스를 누그러 뜨리는 효과가 잇는 인삼을 백숙과 연결시킨 슬기는 대단하다고 평할 수 있다. 더위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안의 단백질과 비타민 C의 소모가 많아진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닭고기는 매우 훌륭한 고단백질 식품이다.여름 별식인 삼계탕은 인삼의 약리작용과 찹쌀, 밤, 대추 등의 유효성분이 어울려 영양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훌륭한 스태미나식이 된다.

닭고기와 잉어

잉어와 닭을 고단백식품인 점에서 비슷한 것으로 볼수 가 있다.
잉어는 단백질이 22%이고 닭은 21%나 된다. 두가지가 이 두가지로 만든
용봉탕(용에 상당하는 것이 잉어이고, 봉에 해당하는 것이 닭이다.)은 궁합이 별로 안 맞는 것을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이배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고 있다. 첫째가 아미노산의 보완관계이다.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이 약 20종인데 식품마다 그 함량이 각기 다르다. 일반적인 계산에선 1+1=2의 셈이되나 식품의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 1+1=3도 되고 4도 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을 아미노산의 상승효과라고 하는데 잉어와 닭은 이 효과가 크다. 두 번째가 콜레스테롤함량을 보면 100mg에 잉어는 75mg이고 닭고기는 112mg으로 닭고기에는 상당히 많다.그런데 ,잉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값을 낮추어 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3.79%나 들어있다. 또 ,용봉탕에는 표고,석이 목이버섯을 쓰기 때문에 산성을 중화하며 쿨레스테로저하 효과도 기대되는 것이다.



간과 우유

간의 독특한 냄새가 심하게 나서 기호성이 떨어진다. 이것을 해결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바로 우유이다. 냄새를 뺀다고 조리가공할 간을 썰어서 물에 담그면 좋지 않은 냄새와 맛이 조금은 빠진다. 그러나 그 효과가 크지 않으며 눈에는 안보이나 수용성 영양소인 일부 단백질 즉 당질, 칼륨등과 비타민 B,C등의 무기질의 손실이 매우크다. 이 때 물대신 우유를 쓰면 사태는 완전히 달라진다.절단한 간을한동안 우유에 담가두면 간의 나쁜냄새와 맛이 상당히 많이제거된다. 우유의 미세한 단백질입자가 간의 좋지 못한 성분에 흡착하기 때문이다.물에 담그면 수용성성분이 손실이 큰것과는달리 우유에 담그면 영양손실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간이나 우유는 다 같이 생물체의 일부이므로 그 무기질,비타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해 한편으로 빠져 나가는 역삼투압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영양의 손실이 없는데다 나쁜냄새와 맛의 제거효과가 크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미꾸라지와 산초

산초엔 상쾌한 향이있어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제일어울리는
향신료이다.같은 원리로 장어요리를 할 때 양념으로쓰는것도 맛을 내는 비결의 하나로 되어있다.산초는 한 방뿐만아니라 민간요법으로도 널리이용되어 왔다. 위하수와 위확장증등에 응용하기도 했는데 건위, 소염, 이뇨, 국소흥분,구충제등용도가 많았다. 산초는 위장을 자극해서 신진대사가 기능을 촉진하는 생리적특성을 갖고 있다. 음식마다 알맞는 양념이 따로 있는데 추어탕에는 산초가 꼭 필요한 향신료이다.



복어와 미나리

복어는 비만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며 당뇨병이나 간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식이요법용으로도 추천된다.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이 많아 술 마신후의 해장국으로도 인기가 높다. 복어를 먹으면 신통하게 체내의 불화가 사라지고 염동설한의 추위도 잊게 된다고 한다. 흔히 먹는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곁들이면 맛의 조화를 이룰뿐아니라 해독의 효과를 어느정도 기대할수 있어 좋다. 미나리는 피를 맑게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는데 옛 문헌을 보면 혈압 강하, 해열 진정, 해독, 일사병 등에 유효하다고 소개되어 있다. 미나리에는 칼슘, 칼륨, 철, 비타민 A, B, C 등이 많다. 독특한 향미를 주는 정유 성분은 정신을 맑게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식욕을 돋우어 주고 장의 활동을 좋게 하여 변비를 없애기도 한다.



조개탕과 쑥갓

쑥갓에는 칼슘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영양성분은 아니나 엽록소가 풍부해서 적혈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건강유지에 매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 엽록소,비타민 A, C등은 조개류에는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개탕에 쑥갓을 곁들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다.




생선회와 생강

우리가 요즘 흔히 먹는 생선은 생선 비린내가 나고 장염, 비브리오균 등 세균이 묻어 있어 식중독의 염려가 매우 크다. 그러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 채썬 것을 함께 먹게 되면 우선 비린내 제거도 되고 살균작용으로 세균성 식중독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또 생강에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도 들어 있어 생선회의 소화를 도우며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 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잉어와 팥

임신부종이나 각기 부종에 좋은 식품으로 전해오는 것이 잉어와 팥을 달여 마시는 것이다. 잉어는 중국에서는 3천 년 전부터 애용되어 온 강장 보신 식품이었다.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나 몸이 쇠약해졌을 때 잉어를 먹으면 젖이 많아지고 건강을 쉽게 회복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포닌은 거품의 성분으로 비누가 없던 시절에는 팥가루를 물에 넣어 거품을 일게 하여 세제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화학제품과는 달리 악해가 없으므로 약한 피부나 식품을 씻는데 적격이었다. 잉어와 팥을 넣고 삶으면 이 사포닌이 우러나와 체내에서의 수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 수분 대사에 도우이 되는 사포닌이 효과를 얻는 좋은 방법이라고 평가된다. 각기병의 경우에는 잉어의 지방을 체내에 흡수하는 데 한 몫을 담당한 것이다.팥에 들어 있는 간장대사를 돕는 콜린은 간장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장의 세포가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장의 세포가 파괴되어 간경변증이 되기 쉽다. 그런데 식품으로 콜린이 충분히 공급되면 중성지방이 잘 형성되지 않고, 혈액에 잘 흘러가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만들어지기 쉬워 몸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된다. 임산부는 간장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데, 그런 때에 소화흡수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잉어와 간장의 기능에 큰 도움이 되는 팥을 곁들여 먹는 것을 음식의 궁합으로 매우 합당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굴과 레몬

레몬이라면 군침이 나올 정도로 신맛을 강하게 가지고 잇는 과실이다.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첫째 나쁜 남새가 가시게 된다.둘째로는 굴의 구연산은 식중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 번째 굴과는 무기질인 철분의 흡수 이용률이 향상되는 점이다.
식품중의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문제가 많은 영양소다. 예로부터 굴은 빈혈에 좋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식은 땀을 흘리는 허약한 사람의 체질을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것은 굴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 즉 아스코르빈산은 철분의 장내흡수를 크게 도와 준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따라서 굴을 먹을 때 귤이나 레몬즙을 함께 먹으면 빈혈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우거지와 선짓국

선지가 고단백에 철분의 함량이 많은 재료이기는 하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 증세를 보이는 것이 결점이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선짓국을 끓일 때 우거지와 무, 콩나물 등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우거지와 콩나물 등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우거지와 콩나물 등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펙틴, 섬유소, 리그닌등 이른바 식이성 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성 섬유는 소화가 되지 않으며 칼로리도 없는 것이어서 영양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건강 생리면으로 이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르게 되었다. 무잎과 같은 우거지에는 비타민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과 엽록소도 많이 있다. 엽록소는 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크다. 엽록소는 세포 부활작용, 지혈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등 중요한 생리 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런한 조혈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철분의 흡수를 도와 주는 성분,그리고 변비예방이 큰 우거지와 선지는 궁합이 잘 맞는 배합인 것이다.



아욱과 새우

훌륭한 장장식품으로 여겨져 온 새우지만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욱은 비타민 A와 C,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러므로 산성식품인 새우를 아욱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다는 것을 알수 있다. 새우에는 종류가 매우 많은데 성분 차이는 크지 않다. 참새우,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등의 여러 종류 중 아욱국을 끊일때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하는데 주물러 치대서 풋내를 빼고 쌀뜨물을 부어 끊여 먹는다. 아욱의 잎과 껍질을 벗기고 줄기르 ?걸러서 된장이나 고추장과 함께 넣은 다음 고기와 새우를 두르려 넣어 기름을 치고 쌀을 넣어 끊인 아욱죽은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별식이다. 토장에 보리새우를 넣고 끊인 아욱국은 멋과 영양의 균형이 잡힌 좋은 음식이다.



두부와 미역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때문이다. 콩의 사포닌은 이로운 점도 있으나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 나간다. 요오드는 갑상선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 그러면 바세토씨병과 같은 병에 걸리게 된다. 콩이 영양식품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콩제품을 먹을 때에는 요오드 부족을 보충하는 식품을 곁들여야 한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잇는 것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옥수수와 우유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즉 트레오닌아나 페닐알라니, 유황 함유 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등은 풍부하나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안들어 있어 영양가가 떨어진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B의 한가지인 다이아신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부족되면 바로 펠라그라에 걸리게 된다. 펠라그라는 손, 발,얼굴,윗가슴등 햇볕을 많이 쬐는 부분에 홍반이 생기며, 가볍고 색소가 침착하여 끝내는 낙설 현상이 일어난다 . 옥수수의 결정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다 . 우유에는 사람이 매일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옥수수에 적은 라이신과 트립토판의 공급식품으로 훌륭하다 . 우유에는 비타민 A,B를 비롯하여 비타민 B군(B1, B2, B6,판토텐산, 나이아신 등)을 고르게 갖고 있다 . 그래서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은 영양 균형을 자연스럽게 잡아 주는 일이 된다.



딸기와 우유

딸기 100g에는 단백질이 0.9g, 지방이 0.2g밖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딸기를 먹을 때 우유와 섞어 먹으면 딸기의 자극적인 신맛을 중화해서 먹기가 수월해진다. 이러한 효능외에도 단백질과 지방등이 보강되어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득이 얻어지는 것이다. 인류가 응용하고있는 식품 중 단일 식품으로 가장 완전한 것이 우유이다. 식품의 영양가치 기준은 그 식품이 어떠한 영양원을 얼마만큼 쉽게 소화흡수 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데, 우유에는 여러 영양소가 다른 식품보다 골고루 들어 있어 완전 식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B, 칼슘의 양이 많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 우유가 이렇게 훌륭한 식품이기는 하나 물 마시듯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우유를 먹을때는 침이나 소화효소가 잘 섞이게 먹는 것이 좋다 . 우유를 잘 먹는 방법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물 마시듯 하지 말고 한모금씩 입에서 오랫동안 씹어 먹듯이 먹는 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가 없어 소화 효소의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으므로 우유나 딸기를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딸기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훨씬 향상 된다.

된장과 부추

된장국은 식욕 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효과가 있어 좋기는 하나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소금함량이 많아 나트륨의 과잉 섭취이고 다른 하나는 비타민 A와 C의 부족이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좋은 식품이 부추라고 할 수 있다 . 너무 짜게 먹으면 나트륨의 영향으로 혈압이 올라갈 염려가 있어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음식은 심겁게 먹을수록 좋으나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 이런 경우 부추와 된장을 함께 끊이면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길항 작용이 발동해서 칼퓸이 체외로 배설될 때 나트륨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이다.




쌀과 쑥

비타민 A 효과가 있는 베타 카로틴이 쑥잎에는 풍부한데, 이것이 부족하면 인체에 세균이나 바 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저항력을 상실하고 만다 .
베타 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인정되고 있는데,쑥에는 또 항암효과가 있는 복합다랑체도 보고 되고 있다 .
감기의 치료와 예방효과가 큰 비타 민 C 도 많다 .
쌀에 적은 칼슘이 많아 영양의 균형을 이루며, 세포 재생 부활력이 강한 엽록소가 풍부하므로 그야말로 쌀의 부족 성분을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고 평가할 수가 있다.


시금치와 참깨

참깨를 볶을 때 나오는 고소한 향기의 일부는 바로 아미노산의 한 가지인 시스틴 등이다. 참깨는 고소한 맛의 대명사이다 . 고소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어느 식품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결석 방지에는 아미노산의 하나인 과진도 효과가 있는데 이는 참깨에 많이 들어 있다. 이러한 것들을 좋합해 볼때 시금치나물과 참깨는 시금치에 부족한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B 등을 자연스럽게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풍부한 칼슘과 리진으로 건강에 유한 결석 생성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의 배합인 것이다.

토란과 다시마

토란의 아린 맛 성분인 수산석회는 많은 양이 체내에 축적되면 결석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성분을 우려 내려면 쌀뜨물에 담가두면 효과가 크다 . 쌀뜨물에는 인지질과 단백질등이 들어 있어 수산석회를 비롯한 잡맛 성분을 제거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 다시마는 콘포라고 하는데 말린 다시마에는 당질이 43.3% , 섬유7.5% 나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알긴이라는 당질이 20%나 되며, 무기질로 요오드의 함량이 높다 . 이 두가지 성분이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의 체내 흡수를 억제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잘 만들게 하여 대사를 촉진시키며, 다시마의 감칠맛은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 준다

찹쌀과 대추

쌀에는 찹쌀과 멥쌀이 있는데, 찹싹이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므로 찰밥이나 떡 , 미숫가루등으로 이용되어 왔다 . 비타민 B1, B2 가 많으며 익했을 때 씹히는 맛이 좋아 약식에 제격이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쌀에는 지방이 적으며 칼슘과 철분, 섬유의 함량이 적은 것이 결점이다.그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대추와 참기름, 잣이다 . 대추는 쌀에 부족한 철분과 칼슘, 섬유를 자연스럽게 보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당근과 식용유

비타민 A와 카로틴은 열에 비교적 강하므로 일반 조리법으로는 거의 손실되지 않는다.더욱이 비타민 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으로 조리해서 먹는 편이 훨씬 영양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날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함유되어 있으나 이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당근을 익히거나 튀기면 그 힘이 없어지고 만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보년 당근은 날것으로 먹지 말고 익히거나 기름과 곁 들여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실과 차조기

차조기잎의 색은 안토치안계 색소인 페리라닌인데 매초의 반응으로 곱게 염색된다. 차조기잎에는 페릴알데히드, 리모넨, 피넨이라는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매실에 좋은 향기를 줄 뿐 아니라 부패 세균의 번식 방지에도 효과가 크다.



죽순과 쌀뜨물

죽순의 잡맛을 제거하고 조직을 부드럽게 하려면 쌀뜨물을 활용하면 된다.



수정과와 잣

수정과에 잣을 띄워 먹는 것은 잣의 지방이 곶감의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배합이었던 것이다 . 감이나 곶감을 많이 먹으면 몸이 차진다고 일러 왔는데, 그것은 감의 타닌이 다른 식품 중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 흡수를 방해한데서 생긴 말이었다 . 타닌은 철분과 결합하면 차닌산철이 되는데 이것은 결합이 단단해서 불용성으로 그대로 배설되고 만다. 식품 중의 철분 흡수가 방해되면 빈혈이 되므로 몸이 냉해지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그런데 잣에는 같은 견과류인 호두나 땅콩보다도 철분의 함량이 많다 . 그런 면으로 본다면 수정과에 잣을 띄우는 것은 빈혈을 막는 효과도 있으므로 궁합이 잘 맞는 한 쌍으로 볼 수 있다.수정과는 담이 많고 기침이 나올 때, 만성 기관지염 등에 좋은 것으로 추전되어 왔다.



초콜릿과 아몬드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에는 당질과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 초콜릿을 만들면 맛이 너무 농후 하고 찐득해서 먹는 데 부담스럽다 . 더구나 초콜릿은 조금만 온도가 높아져도 눅눅해지고 제모양을 갖기가 어렵다 . 그래서 넣게 된 것이 아몬드이다 .아몬드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의 과실로 크고 평평한데 익으면 과육이 말라 터져 핵이 노출된다 . 이 핵 속에 들어 있는 인을 식용하는 것이다 . 아몬드의 지방에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많아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 뇌나 중추신경에 주는 지나친 자극을 중화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 고소한 맛과 따뜻한 곳에 두어도 쉽게 녹지 않는 장점이 있어 초콜릿과 아몬드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소주와 오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자극성이 강한 알로올의 향은 거부감을 갖게 된다.소주를 마시면서 카하는 소리를 내는 일이 많은데 그것이 알코올의 자극취에 대한 거부감의 자연스런 표현이다. 물론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므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 그런데 오이를 가늘게 썰어 소주안에 넣으면 자극취가 가시고 맛을 순해져 그것을 마시면 카하는 소리를 안 내게 된다 . 95.5%나 되는 수분과 오이가 갖는 향미 성분으로 인해 소주의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지기 때문이다 .
오이가 자극취를 흡착하는 것이다. 성분상으로 보면 영양가가 낮은 것으로 된어 있으나 무기질로 칼륨의 함량이 높아 알칼리성 식품이다 . 이 칼륨은 인체의 구성물질로 약 0.35%가량 들어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오이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다. 염분 배출과 노폐물 배출이 잘 되어 몸이 맑게 된다 . 오이와 소수는 여러모로 궁합이 맞는 셈이다.

감자와 치즈

치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각각 20∼30%가량 들어 있어 고열량 식품이면서 소화가 잘되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 술 안주로 치즈를 먹으면 위를 보호해서 숙취와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키즈가 발효 숙성되는 동안에 단백질이 분해되어 맛은 좋아지고 소화성도 향상된 것이다. 비타민 A, B , B2 , 나이아신 등이 있고 칼슘 ,인 등이 풍부해 감자와 어울리면 상호 보완의 작용이 있어 영양의 상승효과가 높아진다.



카레와 요구르트

카레를 처음 먹는 사람은 혀가 얼얼해서 정신이 없는데 그들은 거기에 요구르트를 섞어 먹기도 한다 . 요구르트를 섞으면 신기할 정도로 매운맛이 줄고 독특한 풍미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인도에는 세 사람에 한 마리 꼴로 소가 많은데 쇠고기는 안 먹는다 . 그러나 우유나 유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 우유를 먹는 것은 살생과 무관한 것으로 알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도 먹는다. 석가가 수도 중 우유로 생명을 구한 것은 유명한다 . 카레요리에 단단한 치즈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 자극성이 강한 카레 요리에 요구르트나 치즈를 배합하는 것은 맛의 창조뿐 아니라 영양의 균형을 이룬 걸작 궁합이 아닐 수 없다.

술과 어울리는 안주

위속에 음식 특히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있으며 알코올의 흡수가 매우 더디게 진행된다. 그래서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술을 마시면서 생각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첫 째, 비타민 B군과 C의 섭취 둘 째, 무기질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의 섭취 섯 째, 자극성 식품을 피할 것 등이다. 평상시에 충분한 영양식을 하고 있어도 술을 마시면 영양소의 부족이 일어나기 쉽다는 것을 알 아야 한다 .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좋다. 조금 매워도 막걸리 성분 때문에 큰 부담을 안 준다 . 소주 안주로 마른 오징어보다는 생오징어나 다른 생선찌개와 돼지고기 요리, 어포 등이 좋고 맵고 짠 것은 궤양을 촉진할 우려가 있다. 맥주는 땅콩을 흔히 먹는데 먹는 양을 조절 못하면 살이 찐다. 적포도주는 육류가 좋고 백포도주는 생선류가 어울린다. 위스키는 치즈, 육포, 잣, 호두 등이 좋은 안주이다.



가지와 기름류

가지는 가지색으로 알려진 고운 보라색을 가지고 있어 요리의 악센트 역할도하는데 안토치안계의 나스닌 (자주색)과 히아신(적갈색)이 주성분이다.
그런데 이 나스닌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 즉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 그래서 중국에서는 가지를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이용해 왔다. 가지에는 모세혈관을 보호 강화시키는 비타민 P도 가지고 있음이 밝혀 졌다. 가지는 영양분이 적은 식품이라고 하지만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튀김용 재료로 썩 좋은 식품이다. 가지나물에 참기름을 섞는 것도 맛뿐 아니라 열량공급을 쉽게 하고 기름의 소화흡수율이 향상되는 이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새우와 표고

표고버섯에는 생리적 활성물질인 다당체, 렌티난을 비롯하여 독특한 감칠맛을 나타내는 구아닐산이 있다 . 비타민 D의 모체인 에르코스테린이 풍부하고 비타민 B1,B2도 많다 .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크고 에르코스테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크게 도와 주는 것이다.새우에 들어있는 칼슘의 소화흡수를 도우며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염려가 없으니 새우와 표고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마토와 튀김

기름에 튀긴 음식은 맛은 있어도 먹고 나면 위에 부담을 주는 일이 있다. 그러한 튀김을 먹을때에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좋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요리를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속에서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해 준다 .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은 효소 ,비타민 B 등인데 ,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식물섬유는 위의 활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크다.튀김을 먹을 때 토마토를 함께 먹는 것이 궁합에 맞는 합리적인 식습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 9. 16. 13:49

함께 먹으면 안좋은 음식들

장어와 복숭아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가 나기 쉽다. 그 이유는 장어의 지방 소화에 이상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장어의 21%나 되는 지방은 평소 담백하게 먹던 사람에게는 소화에 부담을 주게 되어 있다. 지방은 당질이나 단백질에 비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소장에서 소화효소인 리파아제의 작용을 받아 소화된다.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은 위에서 변하지 않으며 십이지지장을 거쳐 소장에 도달한다. 십이지장과 소장은 위와는 달리 알칼리성이다. 그러므로 새콤한 유기산은 장에 자극을 주며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되는것을 방해하므로 자칫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맥주와 땅콩

맥주는 알코올을 4∼5% 가지고 있는 기호성 음료여서 마실 때 간단한 스낵이나 안주를 곁들이게 마련이다.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땅콩이다. 고소한 땅콩 맛이 쌉쌀한 맥주와 잘 어울리고 땅콩이 함유하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 B군은 간을 보호하는 영양 효율도 높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땅콩도 보관저장을 잘못하면 인체에 매우 유해한것으로 변모한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까서 만들어진 것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것은 먹기는 편하지만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다.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에 노출시키면 지방이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 지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뿐만 아니라 고온 다습한 환경속에서는 배아 근처에 검은 곰팡이가 피는데 그렇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진다. 이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무심코 집어먹는 맥주 안주로 이런 것은 피해야 한다.

오이와 무

무 생채나 물 김치를 만들 때 무심코 곁들이는 것이 오이다. 오이 색깔은 흰 무와 어울리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배합이다.오이에는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새포에 있던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온다. 이것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다.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된다.



도토리묵과 감

도토리묵은 수분이 88%나 되며 100g에서 45Kcal 밖에 열량이 나오지 않아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타닌이 남아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안 먹는 것이 좋다. 또 도토리묵을 먹고 후식으로 감이나 곶감을 먹는 것은 나쁜 배합이 된다. 감이나 곶감에도 떫은 맛을 못 느끼는 불용성 타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닌이 많은 식품을 곁들여 먹으면 변비가 심해 질 뿐 아니라 빈혈증이 나타나기 쉽다.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타닌과 결합해서 소화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약간의 이상한 냄새와 풋내가 나므로 흔히 설탕을 듬뿍 넣어서 먹는 일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식생활로 평가랗 수 있다. 설탕을 넣으면 단맛이 있어 먹기는 좋을지 모르나 영양 손실이 커지는 것이다.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는 인체내에서 당질 대사를 원활히 하여 열량 발생 효율을 높인다. 설탕을 넣은 토마토를 먹으면 비타민 B가 설탕대사에 밀려 그 효과를 잃고 만다.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토마토에는 칼륨 함량이 많아 생리적으로 보아 설탕보다는 소금을 조금 곁들여 먹는 것은 옳은 식생활이다



커피와 크림

살이 쪄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커피 마시는 습관을 보면 으레 설탕을 빼는데 프림이나 프리마는 듬뿍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마시면 살찔 염려가 없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실은 설탕을 넣는 것보다 살이 더 찌게 되어 있다. 비만이 걱정인 사람은 커피를 마실 때 크림과 설탕을 함게 빼고 마셔야 한다. 또 커피의 은은하고 깊은 향미를 음미하려면 프림이나 프리마 등을 안 넣는 것이 좋다.

당근과 오이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대단히 많아 100g에 4,100 I.U.의 비타민 A 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를 오이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오이와 마찬가지로 생채를 만들 때 당근과 오이를 섞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대단히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인데다 감은 수렴 작용을 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 소화불량을 수반하는 식중독의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 되는 수산물이며, 산란기에는 자신을 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생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조개를 먹고 소화성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고단백 식품이기는 하나 소화에 부담이 간다. 고사리는 섬유질이 3% 이상이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문어와 함께 먹으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메밀과 우렁이

우렁이는 먹으면 귀신 눈같이 밝아진다고 해서 귀안청이라고 불려 왔다. 우렁이는 단백질 10%, 지방 1.4%를 함유하는 담백한 식품이다. 그러나 조직이 단단해서 꼭꼭 씹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맛이 색다르고 꼬들꼬들하다고 해서 빨리 먹으면 아무리 소화성이 우수한 메밀국수를 먹는다 하더라도 소화불량이 되기 쉽다.



간과 수정과

동물의 간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의 보고라고 한다. 특히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흡수되기 쉬운 철분의 함량도 많다. 간을 먹고 수정과를 먹으면 곶감 중의 타닌이 철분과 결합해서 흡수 이용을 방해한다.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감이 나쁘며 몸이 차가워지는 원인이 된다.



미역과 파

파를 다듬어 보면 미끈미끈한 촉감을 느끼게 되는데 점질물이 있기 때문이다. 미끈미끈한 미역국에 미끈한 파를 섞으면 음식맛을 느끼는 혀의 미뢰세포 표면을 뒤덮어 버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고유한 음식의 맛을 느끼기가 어려워 진다. 이것은 영양적 문제가 아니라 미역과 파가 가지고 잇는 물리성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배합이 서로 맞지 않는 것이다. 파의 성분을 보면 인,철분이 많고 비타민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가 있고, C도 많다.그런가 하면 파의 자극 성분으로 황화알린이 있는데,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린도 있어 비타민 B1 유도체가 된다. 이 알린은 창자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쉽게 흡수되고 이용도가 높은 새로운 비타민 B1으로 변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국에 섞으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역국에 파를 섞으면 맛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고 영양 효율도 떨어지게 된다.



팥과 소다

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의 재료로 애용되는 곡류이다. 단백질이 21%, 당질이 56% 나 들어 있고, 곡류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타민 B1이 많아 100g 중에 0.56mg이나 들어 있다. 그러나 팥은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한다. 그래서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가열하는 과학적 방법이 생겨났다.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소다와 만나 파괴되므로 옳지 않은 조리법이다.

선짓국과 홍차

해장국인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 치료에 특효를 가진 식품이다.선짓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되고 만다. 타닌산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치즈와 콩류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치즈에는 100g 중 칼슘이 600mg 이상 들어 있다. 콩도 고단백, 고지방 식품이기는 하나 칼슘보다 인산의 함량이 월등히 많다.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빠져나가 버리고 만다.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는 뛰어난 채소이기는 하나 ''옥살산''이 대단히 많다. 이것이 인체 내에서 수산석화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근대라는 채소에도 수산이 많으므로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염려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옥살산은 물에 으깨어 씻거나 삶으면 많은 양이 분해된다.

우유와 소금, 설탕

우유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다.맛이 진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바르게 먹는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우유에는 알맞은 염분이 들어 있고, 짜게 먹으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 설탕을 넣으면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좋아질지 모르나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우유는 꼭꼭 씹어 먹으면 우유가 갖는 풍미를 음미할 수 있고 흡수도 잘 된다



산채와 고춧가루

산채로 나물을 무치는데 기름,깨소금,간장 등 조미료를 사용해서 맛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이렇게 해서 만든 산채나물은 충분히 산채 고유의 풍미를 맛 볼 수 있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최근 고추의 매운맛을 무척 좋아하게 된 것이 한국인이다. 고추의 특성은 매운맛과 붉은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인데, 0.2∼0.4% 밖에 안들어 있는데도 매운맛이 대단하다. 은은한 산채의 풍미를 맛보는데 고춧가루를 듬뿍 친다면 혀가 얼얼해져서 도저히 제맛을 느낄 수 없다. 고춧가루와 잘 어울리는 상대역 식품이 따로 있는데 덮어 놓고 아무것에나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로얄제리와 매실

매실은 과일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한 것이다. 매실은 유기산으로 구연산, 피크린산, 카테킨산 등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가장 많아 5%나 된다. 매실을 한 입 물면 참기 어려운 신맛이 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매실은 위장에서 강한 산성반응을 나타내어 유해 세균의 발육을 억제해서 식중독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다. 그밖에도 설사, 변비,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그런데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포얄제리와 매실을 함께 먹거나 섞어 먹으면 로얄제리의 활성물질이 산도의 갑작스런 변화를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로얄제리의 효과는 없어지고 말며 매실의 특성도 약화되는 것이다.

홍차와 꿀

홍차에 꿀을 타면 영양손실이 생겨서 좋지 않다. 즉 홍차 성분 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타닌이 꿀 중의 철분과 결합해서 인체가 흡수할 수 없는 타닌산철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차와 꿀은 궁합이 안 맞는 것이다.

스테이크와 버터

스테이크용 고기는 안심과 등심으로 상당한 지방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도 상당히 들어 있는 것이다. 버터는 칼로리가 높고 맛이 좋은 장점이 있기는 하나 콜레스토롤의 함량이 매우 많은 식품인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있는 쇠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버터를 사용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07. 9. 16. 13:48

간을 좋게 만들어주는 모시조개, 결명자, 부추 등의 효능

#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간에 속하는 특성은 화(禍)와 관련이 있어 쉽게 짜증을 내고, 간은 눈과 연관성이 있어 간 기능이 약해지면 눈이 침침해지고 충혈이 잘됩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손톱이 잘 부서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간에 좋은 음식

간 기능은 음식과 스트레스에 의해 많이 좌우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과 술을 가까이 하게 되면 간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건강한 간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간에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시조개 (조갯살과 껍데기 모두 이용하세요.)

모시조개탕! 그 시원한 국물 아시죠? 그 국물이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간에도 좋답니다. 모시조개 살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합니다. 또 모시조개는 살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껍질도 약효가 있습니다. 모시조개 껍질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숯불에 구워서 곱게 빻아 하루에 4g를 3~4회 정도 따뜻한 물에 먹게 되면 속이 쓰리고 식욕이 떨어져 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2. 배식초절임

껍질 벗긴 배를 납작납작하게 썰어 유리 용기에 담고 현미식초를 썰어 담은 배가 잠길 정도 로 부은 다음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하룻동안 절였다가 1회 20g씩, 1일 3회 공복에 배 를 씹어 먹도록 합니다. 병 속에 담긴 식초는 버리지 말고 생수 한 컵에 3~4 스푼을 넣어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3. 결명자

결명자는 간에 쌓인 열(熱)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毒熱)을 다스립니다. 눈에 충혈이 자주 되거나, 눈에 열감(熱感)이 있는 사람, 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등이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결명자차 (決明子茶)
결명자차는 결명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살짝 볶은 다음 ,끓는 물에 적당량의 결명자를 넣어 붉은 빛이 날 때까지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 부추즙
부추를 찧어 즙을 낸 뒤, 식초 1작은 술을 타서 복용하거나 사과즙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당근, 호박은 약해진 간에 저하된 비타민 대사를 개선해 주며 등푸른 생선도 중성지방의 함량을 낮추어 간 기능 강화에 좋고, 도미, 닭가슴살, 쇠고기, 장어 등도 간세포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좋은 식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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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6. 13:43

간경화 환자들에게 좋은 음식

1. 간염과 간경화와 구분하여야합니다.

아직 간의 기능이 상당히 남아있는 간염같은 경우에는 단백질을 대량으로 섭취하여 우리 몸이 빨리 회복되도록 지원해 주어야 하지만 간경화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만 합니다.


2.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짜게 먹으면 자연히 수분 섭취가 많아지고 따라서 부종이 심해지며 환자가 호흡이 곤란해지고 견디기가 어렵게 됩니다.


3. 가급적 움직이지 말고 절대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하지만 간경화 환자에게는 육체적 피로는 반드시 피해주어야 합니다.

간경화와 당료가 같이 있다면 간경화 위주의 치료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4. 병원에서 주는 약 이외에 무슨 상황버섯이니, 아가리쿠스 버섯이니, 인진쑥이니 하는 이상한 것들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 조금 안좋은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간경화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는 이와 같은 음식을 먹게 되더라도 효과가 없습니다. 돈도 들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의 효과도 없고 오히려 정제되지 않은 쓸데없는 화합물들을 몸 안에 들어가면서 가뜩이나 해독기능이 떨어져 있는 간에 엄청난 부담을 주어 생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 담배와 술은 절대 안됩니다. 술을 마신다는 것은 간이 알콜을 해독하는 하는 일을 담당하기 때문에 간에 독을 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담배는 정상인에게도 안좋은 것입니다. 당연히 간경화가 일어난 사람에게 좋을리 없습니다.

2007. 9. 16. 13:42

간경화의 증상 및 치료방법

간경화란?

간경화는 한의학으로 간적(肝積), 또는, 강경변(肝硬變)이라고도 합니다. 간경화는 간의 염증이 오래 지속된 결과 간의 표면이 우둘 두둘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간경변증은 있으나 합병증을 동반하지 같은 상태를 대상성(代償性) 간경변증이라 하고,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면서 진행된 상태의 간경변증을 비대상성(非代償性) 간경변증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B형간염이 많은 경우인데 B형간염 환자나 보균자가 많습니다. 전체 인구의 8%가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건강이 악화, 잦은 술자리, 노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간경화로 이어집니다. 간경화가 더 심해지면 간암이 되는 것이고,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에는 대부분이 만성 간염으로 이어 집니다.

간경화의 증상

그리고 간이 안 좋아지면 혈액 순환에 지장을 받습니다. 우리 몸을 순환한 혈액이 간을 통해서 다시 심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것이 지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쇄골 아래에 거미모양의 반점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합니다.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황달이 일어나게 됩니다. 눈의 흰 동자가 노랗게 되기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도 노래집니다. 얼굴이랑 목 쪽이 검어지기도 합니다.

간경화의 증상 중 남자와 여자의 증상이 다릅니다. 남자는 체모가 감소되고 여성형 유방과 고환위축이 옵니다. 이것은 호르몬 이상으로 에스트로겐(여성성호르몬)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여성에서는 남성화의 증세와 월경 이상이 때때로 관찰됩니다.


간경화에 의한 합병증

간은 우리 몸에서 복잡하고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다량의 혈액이 항상 흐르고 있습니다. 만일 간경화이 일어나 간장이 굳어지게 되면 간장내의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혈액이 간장 안을 흐르기 힘들어져, 일부는 간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하여 직접 식도 정맥으로 흘러들게 됩니다. 그 결과 식도 정맥에 혈액이 고여 구슬처럼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맥류를 파열하여 대출혈을 일으키게 되며 생명을 위협 받게 됩니다. 또한 간경화가 일어나면 간암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밖에 당뇨병, 위, 십이지장궤양, 담석증, 신염 등이 간경화변과 함께 일어나는 수도 종종 있어, 간경화를 악화시키는 한편 그 치료를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간경화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간경화(간경변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머지 간의 기능을 잘 보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간은 본래 아주 여유로운 기관입니다. 본래 간기능의 1/5 정도만 남아있다 하더라도 별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간경변증인 경우 간기능이 많이 나빠져 있기는 하지만 남은 간의 기능을 잘 유지하기만 한다면 큰 불편이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병세가 없다 하여도 정기적인 검사는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간경화 진단을 받은 사람의 평균 생존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편차가 심한 수치로 실제로 제가 아는 한 분은 간경화 진단을 받고서도 철저하게 의사에 지시에 따르며 음식과 생활을 조절하여 이후 20년을 더 오래 살았던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생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으니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실천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07. 9. 12. 13:37

간에 좋은 음식 대 간에 나쁜 음식

간에 좋은 음식

1. 결명자: 간, 신장 기능 돕고 눈도 밝게 하고 변비, 고혈압에 효험.
해독역할 함
2. 넙치: 비타민 많고 단백질 우수, 당뇨병 간장질환자에게 좋은 식품
3. 다슬기: 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아.
4. 산낙지: 타우린은 간의 작용을 돕고 정력 왕성하게
5. 스피루리라: 당뇨, 빈혈, 간장, 위장병에 효과. 스피루리라는 남조류 라는 원시적인 식물이다.
6. 오가피 열매: 간장보호, 해독작용
7. 재첩: 타우린이 콜레스테롤 저하와 간기능 회복을 도와 줌. 타우린 이 쓸개즙의 배설을 촉진해 간의 해독작용이 활발해진다.
8. 청국장: 술, 담배에 시달린 간을 보호
9. 클로렐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간장, 신장기능 도움

-위와 간의 건강을 고려한다면 담백하고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효소 등은 간세포를 재생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 샐러리, 파슬리 등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사과나 레몬, 꿀 등을 믹서에 함께 넣고 갈아서 마시면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인진쑥입니다. 인진은 간의 열을 제거해주고 황달을 없애주고 간기능을 개선해줄 수있습니다.

-다슬기도 괜찮긴 한데 그보다는 인진이 더 좋겠네요.
다른 약재도 이 것 저 것 간에 좋다는 약재가 많은데요.
인진 만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인진 만 다려서 집에서 보리차 마시듯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 보다 간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양배추, 샐러리, 파슬리 등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사과나 레몬, 꿀 등을 믹서에 함께 넣고 갈아서 마시면 좋습니다..
-대합탕이나 조개국은 술안주와 해장음식으로도 각광을 받는데 이는 조개류에많이
함유돼 있는 타우린 덕분인데요, 타우린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해독능력을 북돋아주는데 모시조개, 바지락, 대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낙지에 풍부합니다.그럼 건강하세요


-간에 좋은 국
대합탕이나 조개국은 술안주와 해장음식으로도 각광을 받는데 이는 조개류에 많이 함유돼 있는 타우린 덕분이라고 합니다. 타우린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해독능력을 북돋아주는데, 모시조개, 바지락, 대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낙지에 풍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을 많이 먹으면 간의 해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이 나빠졌을 때 좋은 야채 생즙
돋나물, 미나리, 씀바귀과 의 생즙을 하루 1-2회 정도, 1회에 찻잔으로 1잔씩 마신다.

간에 나쁜 음식
-술,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설탕 음식, 흰 쌀, 흰 밀가루 위주의 식생활, 고추 과잉 섭취,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제나 과일과 야채에 묻어 있는 잔류 농약, 그 외에 과식, 과로, 관절약, 두통약 등과 피로회복을 위해 많이 먹는 간장약 등과 흡연

-기름진 안주, 은 노폐물을 많이 만들어 간을 피로하게 하고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또 도 간을 과로하게 하는 원인이지요. 도 간에 부담을 줄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음식 섭취량. 간세포 재생과 효소 합성을 촉진시키기위해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과잉 섭취한 단백질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간의 피로를 증가시킵니다.미처 대사되지 않은 단백질의 중간 대사물인 암모니아가 간세포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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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할때 사용할 입욕제의 종류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약초, 약목, 허브 이외에도 시판되는 욕제가 여러 가지 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야채나 소금, 술, 우유, 밀기울, 쌀겨, 커피, 명반, 소다, 미역, 과일, 꽂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해조류
해조에는 요소,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불소 등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해조를 욕조에 담그어 목욕하는 해조 목욕은 미용과 건강 촉진에 효과가 있는 목욕으로, 미역이나 다시마는 물론 식용으로 쓰는 해조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미역은 3∼4줄기를 그대로 욕조에 넣고 목욕하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고 목욕합니다. 말린 미역은 물에 불려서 그 즙도 함께 사용하고, 염장품인 경우에는 소금기를 빼내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다시마는 40cm길이의 넓적한 다시마 3매를 2∼3cm폭으로 잘라 2.5∼3리터의 물에 잘 달여서 자루에 넣고 달인 즙과 함께 뜨거운 욕탕에 담그고 목욕합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콜은 혈관을 넓혀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로를 회복시키고 보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 목욕은 이 알콜을 피부로 흡수하여 신체를 보온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 회복이나 감기 예방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술 목욕에 사용하는 술은 제일 싼 것으로도 충분하며, 체온보다 1∼2도 높게 데운 욕탕에 술 720ml를 부어 혼합시켜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목욕합니다.


우유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하였다는 목욕법이 바로 우유 목욕입니다. 물에 오래 담그거나 일반적인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만 우유 목욕은 건조하고 튼 피부, 민감한 피부, 일광 화상을 입어 화끈거리는 피부, 주부 습진으로 살이 갈라지고 부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주며 수분과 영양을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유 목욕은 목욕물을 40도 정도로 데워서 우유 1리터를 넣고 혼합시켜서 목욕합니다.


커피
커피 목욕을 하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작용으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졸음도 깨게 됩니다. 또 커피원두에는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곱게 만드는 작용도 합니다.커피 목욕은 거칠게 갈은 커피를 냄비에 넣어서 마실 때보다 조금 짙게 달인 다음 그 즙 1리터를 탕에 섞어서 목욕하거나, 마실 때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자루에 넣어 욕탕에 담그어 목욕합니다.


쌀겨
현미를 정미한 후에 남는 쌀겨는 외피와 배아의 혼합체로서 리놀산, 비타민 B 등 피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쌀겨 500∼600g을 자루에 넣어 탕에 담그고 탕 속에서 잘 문질러 목욕하거나, 위의 쌀겨 자루를 3∼4리터의 물에 달여서 그 즙을 욕탕에 넣어서 목욕합니다.


밀기울
소맥 정제시에 나오는 외피 찌꺼기를 밀기울이라 하는데, 이 밀기울도 쌀겨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B, E가 풍부하여 피부의 활성화, 보호 효과가 있어서 가려움증이 있거나 건조하고 트는 피부는 밀기울로 목욕하면 좋습니다.

밀기울탕은 300∼600g의 밀기울을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고 목욕하거나 먼저 달여내서 그 끓인 즙을 욕탕에 첨가하여 목욕합니다.


소금
소금은 반드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체온보다 2∼3도 높은 온도의 욕탕에 한 줌(30g 정도)의 천일염을 넣고 잘 혼합시켜서 목욕합니다.


중조
중조란 탄산수소나트륨 즉 소다를 말합니다. 탄산수소나트륨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로 회복, 혈압 강하, 피부의 활성화 효과가 있습니다. 50g의 소다를 동량의 전분과 함께 물에 풀어 목욕하면 피부 가려움증이 완화되고 건조한 피부가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명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반은 유산알루미늄에 유산칼륨을 첨가하여 결합시킨 알루미늄, 칼륨 명반을 말합니다. 이 명반에는 수축 작용, 항균 및 소염 작용이 있으며 목욕후 청량감이 풍부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에 좋습니다. 38∼39도의 욕탕에 한 줌의 명반을 넣어 잘 혼합시켜 목욕합니다.


표고버섯
건조된 표고버섯에는 칼륨, 인, 철,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많을 뿐 아니라 비타민 B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활성화는 물론 피로 회복이나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양손으로 한 줌분의 마른 표고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1.8리터의 물에 하룻밤 담그어 두었다가 그 물은 뜨거운 욕탕에 그대로 넣고 표고버섯은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고 목욕합니다.


밀감, 레몬, 유자
신체를 따뜻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므로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판매되는 귤, 레몬, 유자의 대부분은 농약이나 왁스가 묻어 있으므로 우선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합니다. 귤은 10개 분의 날껍질을 그대로 자루에 넣어 뜨거운 욕조에 담그어 목욕하거나 귤을 먹고 남은 껍질을 그늘에서 건조시켜 보관해 두었다가 이용해도 좋습니다.

레몬은 과실 3∼4개를 10등분 정도로 얇게 썰어서 뜨거운 욕조에 띄워서 목욕하거나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껍질만을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고 목욕합니다.

유자는 과실 5∼6개를 둥글게 썰어서 뜨거운 욕조에 띄워서 목욕해도 좋고, 동량을 자루에 담아 냄비에 넣고 뜨거운 물 1.8∼2리터를 붓고 뚜껑을 덮어 15분 정도 달여서 욕조에 넣어도 좋습니다. 귤이나 레몬에 비해 향기가 높습니다.


모과
모과는 사과산, 구연산 등을 함유하여 신진대사의 촉진,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미용 등에 좋으며 향기에 의해 정신의 이완을 얻을 수 있습니다.모과 2개를 1cm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썰어 그대로 뜨거운 욕조에 띄워서 목욕하는데 둥글게 썬 것을 말려 보관해 두고 수시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어린 잎을 떡에 찧어 넣어 쑥떡을 만들기도 하고, 잎 뒷면의 면모를 채집하여 뜸을 뜨는 약쑥을 만들기도 하는 쑥은 욕제로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생잎을 채취하여 500∼600g정도를 자루에 넣어 뜨거운 욕조에 넣어 사용하거나 여름에 잎을 채집해서 햇볕에 건조시켜 보관해 두었다가 1∼2줌을 동일 방법으로 이용합니다.


허벌 바스(Herbal bath)
허브는 서양의 약초로 이 허브를 사용해서 목욕하는 것을 허벌 바스라 부릅니다. 통상의 허벌 바스에서 욕제로 이용되는 허브는 방향성이 높아 정신적인 이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효능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즐기도록 합니다.

생 허브의 경우에는 뜨거운 탕에 그대로 넣거나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어 목욕하고, 건조시킨 경우에는 다른 용기에 자루를 넣고 끓인 물을 부어 20∼30분 담그어서 자루와 액을 욕탕에 넣거나 냄비 등에 달여서 그 즙과 자루를 탕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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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8. 21:20

건강 미용 목욕의 효능

약초나 입욕제를 사용하는 목욕은 일상적인 목욕에서 얻어지는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이며 아무 것도 넣지 않은 탕에서 얻을 수 없는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욕제로 이용되는 식물은 피부를 자극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발한 작용이나 해열 작용이 있는 정유(에센셜 오일) 성분, 소염 작용이 있는 탄닌, 세정 작용이 있는 사포닌, 피부 표면의 보호 작용을 하는 점액질이나 유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약탕 목욕을 하면 류마티즘이나 신경통, 요통, 피부 질환 등과 같이 장기간 앓아오던 통증이나 질환이 깨끗하게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나 그렇지는 않다. 그런 증상이 있는 사람이 목욕하면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욕탕에서 목욕하는 것보다 적어도 낫기 쉽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약탕이란 현재의 의학이나 약학에서 말하는 의미의 약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약탕이라 해도 너무 효능에만 구애받지 말고 좀 유연하게 생각해서 매일의 목욕을 보다 즐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탕은 한 가지 약초만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그날의 기분, 기호에 따라 몇 종류씩 혼합해서 즐겨도 좋습니다. 약초를 욕조에 넣을 때는 적량을 거즈나 흰 무명 천 또는 망으로 만든 자루에 넣고 입구를 봉하여 이것을 탕에 담그어서 목욕하는 것이 보통이나, 꽃이나 꽃잎은 그대로 탕에 띄우기도 합니다.

약초를 욕탕에 담그는 타이밍은 생으로 사용하는 것은 뜨거운 탕에 넣으면 좋고, 건조한 것은 달인 즙을 뜨거운 탕에 첨가하기도 합니다.

약탕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체온과 같거나 3, 4도 높은 온도로 하여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목욕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요령입니다.

약탕에 느긋하게 잠겨서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가볍게 운동이라도 하면 부력작용에 의한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