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8. 08:21

키가 늘어나는 신기한 성장 체조

1. 몸의 뒷부분(뒷목부터 발뒤꿈치까지)을 늘려주고 허리가 가늘어지는 체조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손을 하늘로 향해 쭉 뻗은 후 천천히 허리를 양 손바닥이

닿을 때까지 구부린다. 몸이 완전히 접혀서 가슴이 허벅지에 닿고, 얼굴은 무릎 아래

정강이에 닿는게 이상정이다. 쉽지 않은 동작이지만 하루에 10회 이상 반복해서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체조이다. 척추가 튼튼해지고 몸 뒷면이 쭉쭉

늘어나며 등을 관통하는 기도의 기능이 좋아져서 소화력도 향상되고 허리도 가늘어진다.


2. 척추뼈를 정돈해주는 거꾸로 체조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몸의 탄력을 이용, 천천히 몸을 거꾸로 세워주는 체조다.

그림과 같은 자세를 만든 다음 3분 정도 정지하는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해서 하면

자연스럽게 척추 뼈가 정돈되면서 뼈의 균형도 제대로 잡힌다.

이 체조는 혈액순환에도 좋아 예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혈액순환이 좋으면 우리 몸에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힘차게 다니고, 혈액 속에

있는 산소가 피부를 예쁘게 해주기 때문.


3. 관절을 정돈해주는 비틀기 체조

우리의 관절은 일정한 형태를 평생 유지할 것 같지만 사실은 몸의 자세,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달라지는 과정에서 잘못 비틀어지면

키가 더 작아지게 되는 것인데, 비틀기 체조는 어그러져 있는 간절을 제 모양으로

되돌려놓기에 좋은 운동이다. 그림과 같이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 팔과 어깨를

바닥에 꼭 붙인 뒤 왼쪽 다리와 얼굴의 방향을 반대로 비틀어주면 된다.

동작은 천천히 하되 근육이나 뼈가 뻐근해지는 느낌을 받을때까지 해주는게 좋다.

허리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빼주고 혈액순환에도 좋은 체조다. 하루에 10회정도 해주면 좋다.


4. 몸의 앞부분(목부터 발가락까지)을 늘려주는 체조

엎드린 자세에서 두 팔을 바닥에 버티고 일어나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힌 후 다리는

등에 닿도록 구부려준다. 몸의 앞부분을 받혀주고 있는 목뼈부터 발가락뼈까지 자극이

가서 뼈도 튼튼하게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허리에도 좋다. 특히 목뼈가 늘어나면서

갑상선을 자극하여 폐활량을 향상시킨다. 또한 신장, 간장, 췌장 등의 기능이 좋아져서

건강에도 매우 좋은 생활 체조이다. 하루에 5회 이상 연속으로 해주는게 좋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 크고 싶으면 이런 식습관은 바꿔라  (24) 2007.11.08
잠 자면서 키 크는 법  (13) 2007.11.08
키 크기 위한 자세 교정법  (10) 2007.11.08
키크는 생활 습관  (7) 2007.11.08
키크는데 도움 절대 안되는 음식  (8) 200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