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5. 08:22

자동차 소음, 진동 줄이는법

1. 처음 차를 샀을때는 초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

    대략 10000km 까지는 평균 rpm 이 넘지 않도록 주행한다.

    (가솔린 3000rpm, 디젤 2000rpm)

    처음 5000km까지는 엔진오일 한번정도는 더 갈아준다.

    1000, 3000, 6000, 10000km에 갈면 좋다.

    초기 불순물 제거.

    >> 보통의 경우 대비 30000원 추가 부담(1회 엔진오일 교환비)


2. 배터리는 총 용량을 넘어서지 않게 사용하도록한다.

    과도한 전기장치는 배터리에 해롭다. 출력불량과 매연,소음,진동상승.  위와 같은 경우와 방전이 자주되는경우에 대비하여 배터리를 하나 추가로 장착을 하는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엔 엔진의 알터네이터가 2개의 배터리를 모두 충전하도록 하고 시동을 끔과 동시에 1개의 배터리는 자동으로 전원off되어 여유분의 배터리 역할을 할수 있게 한다. 만약 여행이 잦은 운전자라면 보조배터리를 주전원으로 사용해도 좋고 주배터리가 방전시 시동용으로 사용가능하게 해도 좋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앞유리와 대쉬보드사이의 공간에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하여 방전을 미리 방지할수 있다.


3.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주 점검한다.

     시간이 지나면 공기압이 감소하고 노면의 소음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점검을 자주 한다. 아울러 타이어의 트래드는 사용목적에 맞추어 타이어를 갈아준다.(온로드, 오프로드)

보통의 경우 접지력을 높이려 하더라도 승차감만 떨어질뿐 만족할만한 접지력은 잘 안나오는편이다. 승차감 위주의 타이어는 장거리 운전에 유리하고 주행중 하부소음제거에 탁월하다.


4. 엔진오일은 F와 L선중에 L선에 가깝도록 주입한다.

    대부분의 정비사는 가득채우는 경향(문제 발생 없게끔)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엔진고장의 원인이 된다.

    L선으로 주입하면 연비가 향상된다.(마찰 감소)

   대신 고속주행이나 장거리 위주의 운전자는 중간정도까지 주입한다.


5. 둔덕을 넘을시 속도를 절대로 내지 않는다.

     엔진은 공중에 매달려있는데 이것을 차체에 잡아주는게 엔진 마운트이다. 이것은 고무재질로 충격이 강해지면 진동과 소음이 급격히 상승한다. 파손시 교환비용은 대략 15~20만원선이다.


6.  차의 실내는 매트를 알미늄 매트등으로 교체하지 않는다. 대신 매트 밑에 계란판 스폰지를 구입하거나 스폰지류를 둔다. 흡음제로 좋다.

>>  7000원(계란판 스폰지 1M * 2M)


7. 방진제(붙이는거나 뿌리는거나 다 좋다.)를 사서 본넷과 차체 바닥과 차체의 하부에 시공하는것도 좋다.

>>  50000원(50CM * 1M *6EA)


8. 스프레이폼(뿌리면 부풀어올라 굳는다.)을 사서 휀다의 안쪽에 골고루 시공한다.

>>  4000원


9. 엔진오일 교환시 플러싱을 10000키로마다 하고 엔진오일에 저가의 첨가제를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엔진오일은 10W30 이 정격이면 5W40같은 점도가 좀더 높은것을 사용하면 소음이 줄어든다.

>> 5000원(플러싱), 25000원(엔진오일, 저가 합성유), 5000원(저가 첨가제)


10. 디젤엔진의 경우 연료 라인 세정제를 가끔(10000키로에 1병) 사용한다. 소음, 진동과 연료효율이 높아진다.

>> 5000원
 

총 추가비용(10만키로까지 운행시)은 대략 20만원선(1년 4만원선)이며 기간은 5년정도이다. 이 기간동안에 어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른사람이 부터워할수도 있고 중고로 팔지 못하고 폐차를 해야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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