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6. 08:29

의식이 있을때 토하는 경우, 그리고 무의식중 토하는 경우 응급 조치 방법

1. 머리를 다치고 난뒤에 토한다

토하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머리를 다치고 난 뒤에 토하는 것은 그 대부분이 뇌가 부어오르기 때문이다.

소위 말해서 뇌속에 피가 고이거나 뇌가 심하게 부어오르면 뇌속의압력이 올라가면서 토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빨리 병원에 가지 않으면 무척 위험하게 되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머리를 부딪히고 난 뒤에 약 5일 이내에 토하는 증세가 있거나,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 정신이 혼미한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뇌컴퓨터촬영을 하여보는것이 꼭 필요하게 된다.

 

2.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한다

토하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그중 대부분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토하는 것인데 의식이 있을때 토하는 것은 가볍게 등을 두드려주면 큰 문제가 없으나 의식이 없을때 토하게 되면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갈수가 있다.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기도가 막혀 갑자기 죽을 수 있으며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고 하여도 허파에 염증을 일으켜 페농양 등이 되게 된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토할 경우에 누운 자세에서는 목을 옆으로 돌려서 기도에 토사물이 들어가지 않도록하며 되도록 엎드려서 머리를 옆으로 두는 것이 좋다.

2008. 1. 16. 08:25

고열이 날 경우 응급 조치 방법

열이 높을 경우에는 우선 체온계를 혀밑에 넣어서열을 재어 보며, 소아인 경우에는 겨드랑이에 넣어서 재어 본다.

체온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에 세번 내지 네번 재어보고 충분히 휴식을 하고 보리차물 등을 먹어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해열제는 서둘러서 먹이지 않으며, 특히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조심한다.

소아인 경우에 열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경련 등을 할 수가 있으므로 열이 높을때는 옷을 벗기고 알코올 또는 미지근한 물 등으로 마사지를 하고 심할때는 해열제를 먹여 본다.

그러나 심하게 떨릴때는 일시적으로 이불이나 옷으로 몸을 덮어준다.

그러나 해열제를 먹고난 뒤에도 열이 높을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할 경우, 경련이 있으며 목이 뻣뻣할 경우, 목젖이 심하게 붓거나 아플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경우, 기침이 심하게 계속되며 노란색 가래가 나올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2008. 1. 16. 08:24

요로 생식기를 다쳤을 경우 응급 조치 방법

남자든 여자든 요로생식기를 다치는 경우는 대개 찢어지는 경우와 비뇨기계통(요로,방광,요도...)의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골반뼈가 부러지면서 요도나 방광등의 손상이 있을수 있다. 찢어지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고 피가 많이 날때에는 깨끗한 거즈등으로 힘껏누르면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또한 방광이나 요로, 콩팥 등이 다쳤을 경우는 소변에서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여성의 경우에 다치고 난뒤 하혈을 하게 될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하여야 한다.

그외 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해보아야 하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소변량이 줄어들고, 상처부위가 점점 부어오를 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2008. 1. 16. 08:23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잘라졌을 경우 응급 조치 방법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잘라졌을경우에는 우선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으스러졌는지, 아니면 작두등에 의해 예리하게 잘렸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작두등에 의해 예리하게 잘렸다면 미세 수술로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재생이 가능하므로 잘라진부분은 간단하게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로 눌러서 탄력붕대로 감고 떨어진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조심스럽게 빈봉지등에 넣고 주위에 얼음을 채워서(단 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빨리 미세 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

약 6시간 정도내에 수술을 시행하면 성공율을 높일 수 있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으스러지면서 잘라졌을 때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가까운 병원에 간다.

2008. 1. 8. 08:10

팔 또는 다리를 다치면 뼈가 다치지 않았는지 의심해보라

팔, 또는 다리, 손목, 발목등을 다치는 경우는 크게 나누어 본다면 피부, 근육, 힘줄 등이 찢어지는 경우, 삐는 경우,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 등으로 나눌수 있다.

따라서 다쳤을 경우에는 찢어지면서 피가 많이 나오는지, 다른곳에 다친곳은 없는지, 다친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심하게 아프고 움직이기가 힘든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찢어졌을 경우에는 겉에서 보아서 괜찮은것 같아도 힘줄이 끊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손을 다쳤을 때) 힘줄이 끊어지면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로 눌러주면서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다치고 난뒤 다친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면서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뼈가 부러졌을 가능성이 많지만 삐었거나 금이 갔을 수도 있으므로 다치고 난뒤에 부어오르고 아플 경우에는 얼음마사지등을 하고 다친곳을 움직이지 않게 부목 등으로 고정하며 빨리 병원에 가서 X-선검사 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아나 노인인 경우에는 적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