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8. 17:34

환경이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

환경은 일시적인 치료법이 아니라 나무의 뿌리나 토양과 같으므로 한번만으로 갖추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정성껏 노력하느냐에 따라 환경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제부터라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으로 환경을 갖추어 나가면 키 작은 고민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전에 일본 사람을 키가 작다는 의미에서 `왜놈`이라고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본 사람을 일컬어 `왜놈`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서양의 문물과 서양식 환경을 많이 받아들여 식생활까지 서구화된 지금의 일본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많이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나라의 환경적 요인에 따라 국민의 성장 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 단적인 예는 북한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민 건강보다는 군비 증강에 전력을 다하는 사회적인 환경이 국민들의 굶주림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외 부와 단절한 채 굶어 죽는 사람이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외국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빈곤한 생활을 하는 북한의 경우 14~15세의 청소년이 우리의 초등학생 정도의 신체 성장을 보이는 것을 보면 환경적인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