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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30. 08:34

디젤 엔진의 fuel heating system과 연비와의 관련

작은 봉고차 같은 디젤 엔진은 프리히터(free_heater: 일명 돼지꼬랑지 모양)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 시동을 켤때 이 불이 꺼지면 시동이 걸린다. 약 900도 정도의 온도로 연료를 히팅 시켜준다고 알고 있다.

대부분의 디젤 엔진은 엔진에서 연료를 히팅 시킨다음에 실린더에 분사를 해서

엔진의 구동을 만들어낸다. 어떤 메이커의 대형차는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나오면

엔진을 한바퀴 돌아서 연료의 온도를 올리고 나서 엔진 실린더에 공급을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온도와 부피로 공급한다.  또 어떤 메이커의 대형차는 냉각수로 연료를

히팅 시킨다음에 실린더로 공급을 한다. 어떤 메이커는 그냥 엔진에다가 연료를 공급하기도 한다.

그냥 엔진에다가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은,  엔진에 들어갔다가 연료 탱크로 리턴 되는

연료가 히팅이 되기 때문에 연료탱크도 당연히 히팅이 된다라는 말도 있다.

만약 연료의 히팅에 따라 연비에 상관은 얼마나 될까?

추운 지방에서는 히팅 장치가 필요한 것은 누구나 부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연료가

차가우면 연료 소모도 더 많이 이루워질것이다.

만약 히팅 장치가 연비에 효과적이라면 자동차 회사들이 이 방법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 의미는 역으로 히팅 장치가 연비에 아주 미미한 차이를 보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겨울이나 가을 같은 추운 계절에는 아마도 히팅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한다.

나 또한 히팅 장치가 아무래도 연비와 상관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 그 대답은 공식적으로 이 테스트에 관해 정부기관, 혹 자동차 회사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내 나름대로의 생각에서는 경우에 최적의 온도를 만들어줘서 엔진에 공급한다면 엔진 또한 제 성능과 제 연비를 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