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7. 16:31

온톨로지, 그리고 시맨틱웹이란 무엇인가?

온톨로지라는 것은 Rule 입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사물을 기술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모니터 -> "사각형, 눈으로 정보를 습득가능, 1280*1024의 해상도..." 등 더 많은 정로를 순간 판단하고 우리는 그냥  아.. 이것이 모니터지.. 라고 알게 됩니다.

사실 그냥 아는 것은 아니고 사물을 그것이라고 판단하도록 하는 인식의 Rule을 가지고 머리속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있는것이죠.


근데, 컴퓨터는 그게 없습니다. 판단하는 기준도 없고, 판단 하려 하지도 않고...


온톨로지라는 것은 대상이 사용되는 분야에서 그것이 무엇임을 나타내는 관계 혹은 속성을 기술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사실 RDSF는 이것을 기술하기 위한 표준이고, RDSF를 통해 기술한것이 온톨로지죠)


시맨틱웹이 원래 컴퓨터가 이해하는 웹..이거든요. 컴퓨터가 이해하려면.. 우리가 당연히 아는 정보들의 속성뿐아니라.. 관계도 기술할 필요가 있죠. (모니터는 컴퓨터의 내용을 보여준다..등)


온톨로지라는 용어가 조금은 생소하기 때문에 오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위 기준으로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