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160건

  1. 2008.04.01 48시간 굶으면 항암치료 부작용 차단가능 134
  2. 2008.01.23 임파선 질환의 종류 59
  3. 2008.01.23 임파선의 역할 96
  4. 2008.01.23 소변에서 피가 나오면 의심해봐야 할 증상 63
  5. 2008.01.23 임신하지 않는 여자가 하혈을 할때 의심되는 증상 112
  6. 2008.01.23 새까만 변(똥)이 나오면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 8387
  7. 2008.01.21 암을 더 키우는데 일조하는 조미료 59
  8. 2008.01.21 갑상선암 수술 후 치료 방법 41
  9. 2008.01.21 갑상선암의 증상 및 진단 69
  10. 2008.01.21 갑상선암의 종류 82
2008. 4. 1. 15:34

48시간 굶으면 항암치료 부작용 차단가능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따르면 동물실험서 독성.스트레스 저항력 강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발터 롱고 박사는 매우 공격적인 소아암세포가 주입된 쥐들을 48시간 굶긴 뒤 암환자라면 최고투여단위의 3-4배에 해당될 강력한 항암제를 주사한 결과 전혀 통증이나 스트레스를 보이지 않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이틀 굶은 쥐들은 체중이 20% 줄었으나 항암치료가 끝난 뒤 4일만에 종전의 체중으로 회복되었다. 60시간 굶은 쥐들은 체중이 40% 빠지고 치료 후 7일만에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갔다.

이 쥐들은 강력 항암제 투여로 암세포가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았지만 생존기간이 2배로 연장되었다. 공격적인 암세포가 주입된 쥐들은 보통 30일이 못 돼 죽지만 이 쥐들은 최고 60일까지 생존했다.

롱고 박사는 쥐 실험에 앞서 시험관에서 효모, 인간세포, 쥐세포를 각각 굶긴 뒤 항암제를 투여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굶은 효모는 항암제의 독성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최고 1천배까지 강해졌으며 인간세포와 쥐세포는 굶지 않은 경우보다 저항력이 10배나 높아졌다.

그러나 암세포는 굶어도 항암제로부터 전혀 보호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영양공급 차단으로 힘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롱고 박사는 소수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 방법을 임상시험할 수 있도록 당국의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만약 이 방법이 암환자에게도 똑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면 항암치료의 고통스러운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다 공격적인 항암치료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롱고 박사는 현재 암에 걸린 쥐들을 굶긴 뒤 여러 차례 강력 항암제를 투여하면 암세포가 완전 소멸돼 완치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08. 1. 23. 08:44

임파선 질환의 종류

1. 임파부종 (일차성과 이차성)


A. 일차성 임파부종

일차 임파부종은 어린아이에게 발생하는 선천적인 질환입니다.

이것도 사지 부종이 오는 것과 전신부종이 오는 것 2가지로 분류합니다.

1) 사지부종이 오는 경우

   ; 증상이 경미하고, 잘 진행하지 않으며 대부분 여성이며 사춘기에 발생합니다.

2) 전신부종이 오는 경우

   ; 증상이 진행하며, 전신의 부종을 수반, 남녀 동일한 비율로 생깁니다.

B, 이차성 임파부종

; 대부분 악성종양 (자궁암, 대장암, 난소암, 폐암, 유방암 등등)과 전이성 암종에 의한

  임파선 전이가 주원인입니다. 

  열대지방에는 필라리아(filariasis)에 의해 발생하며 코끼리 다리처럼 됩니다.

  다른원인으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후에도 발생


                          

                                  



2. 임파선염


A. 원인

염증성 임파선염 (대부분의 경우) ; 대부분 열을 동반하며 압통(누를때 통증)을 동반

② 종양성 임파선염 ; 단단하고 무통성이다.

③ 알레르기성 임파선염 ; 발진을 동반이 특징

④ 면역질환에 관연된 임파선염 ; 관절통이 특징


일반적으로 1cm이하의 염증성 임파선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3주안에 대부분 치료에 잘 반응하며 소실된다. 그러나 크기에 상관없이 3-4주간에 걸쳐 호전이 없거나 진행할 경우에는 임파종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3. 임파선 악성종양

A. 호지킨스, 비호지킨스 림프암

B. 임파선에 전이된 전이암


4. 임프혈관종, 유미흉 등


이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인 염증성 임파선염의 원인과 경과


A. 경부(목)에 생기는 임파선염이나 종대의 원인

    어른의 경우 ; 가장 흔한 경우는 편도선염이나 상부 호흡기에 염증이다.

                       (쉽게 이야기해 감기가 대표적 예)

    어린아이의 경우 ; 흔히 홍역, 풍진, 볼거리등 바이러스 감염에 동반되는 경우

    이외에도  비특이성 만성 경부 임파선염과 아급성 괴사성 임파선염 (기쿠치병)

    결핵성 경부 임파선염, 급성 화농성 임파선염,  소아의 가와사끼병

   

   위의 경우 대부분 자연 소실되거나 2-3주의 치료로 소실된다.

   그러나 결핵성 임파선염일때는 결핵약의 장기간 복용이 요망되며 기쿠치병도 1-2개월

   내에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

   가와사끼병은 다른 동반 합병증이 많으므로 소아과 의사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B. 액와부에 발생하는 임파선 종대

   대부분의 경우 염증성 임파선염 (겨드랑이 이하부위 팔, 손이나 주변의 가슴에 상처나

   감염)이지만 주의 해야할 것은 유방암의 전이이다.



C. 사타구니의 임파선 종대

   주로 하지의 염증(무좀 포함),  또는 비뇨생식기 질환(성병 포함)등이 대표적이다. 

2008. 1. 23. 08:41

임파선의 역할

1. 위에서 보이는 모세 동맥(빨간부분)에서 유입되는 조직액(tissue fluid)와 크기가 큰 입

   자를 여과하고 재흡수하여 다시 순환하게 해줍니다. 혈관내의 50-100%의 단백이

   걸러저 재순환합니다.


2. 다음은 면역 기능을 담당합니다.

   세균의 성장억제 또는 죽임, 암의 성장억제, 염증조절 물질의 분비기능, 혈관생성의

   자극, 상처치유 등의 역할을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장관이나 임파관에서 지방의 흡수와 이동에 관여 합니다.

2008. 1. 23. 08:14

소변에서 피가 나오면 의심해봐야 할 증상

소변이 빨갛게 나올수 있는 경우는 옆구리나 생식기를 다쳤을때, 약을 먹었을때, 방광염이나 신장염 등이 있을때, 요로에 돌이 있을때 등등 그 원인이 많다.


옆구리나 생식기를 다치고 난뒤에 소변이 빨갛게 나올 경우에는 콩팥이나 방광, 요로등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그외 열이 높을 경우, 배가 심하게 아플 경우, 기타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다.

2008. 1. 23. 08:12

임신하지 않는 여자가 하혈을 할때 의심되는 증상

임신하지 않은 여자에게서 하혈을 하는 경우는 크게 월경의 이상과 부정자궁 출혈로 나눌 수 있다.

부정자궁 출혈이란, 월경이 부당하게 오래 계속되거나 짧아지는 경우, 월경 끝이 개운하지 않은 경우, 월경 주기에 갑자기 피가 나오는 경우, 생리가 끊기고 난 이후에 피가 나오는 경우 따위를 통털어서 말하는 것으로써 난소호르몬의 자궁암등으로 인한 기질성 출혈이 있다.


가정에서는 편히 쉬면서 피가 멎기를 기다려 본다. 그러나 피가 계속 나오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어지럽거나 맥박이 빨리 뛸때, 배가 심하게 아플때에는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특히 30대 이후의 여성에게서 성행위 이후에 피가 묻어서 나올때는 자궁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2008. 1. 23. 08:11

새까만 변(똥)이 나오면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

짜장면 색깔같은 새까만변이 나올때는 대개 식도 또는 위장이나 십이지장에서 피가 나오거나 전에 나왔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피가 장을 거치면서 색깔이 검어진다)


위와같은 경우는 심한 위염, 위, 십이지장궤양, 또는 위암에서의 출혈, 간경화나 간암에 의한 식도정맥류의 파열등에서 올 수가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지 빨리 병원으로 가서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여야 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우에 빈혈약을 먹었다던지, 위장약을 먹은 이후 등등에서 새까만 변이 나올 수 있으므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새까만변이 계속 나오면서 배가 심하게 아프고, 피를 토하게 되며, 핏기가 없어지고, 어지러우며, 맥박이 빨라지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2008. 1. 21. 22:12

암을 더 키우는데 일조하는 조미료

우리나라는 맵고 짜게 먹기로 유명한 나라다.

그런데 짠 음식에 꼭 들어가는 나트륨... 이녀석은 암을 전이하는데 매우 큰 작용을 한다.

매운것도 마찬가지로 몸에 자극을 주어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암세포가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맵고 짠 음식... 먹지 말자 !!
2008. 1. 21. 22:09

갑상선암 수술 후 치료 방법

수술적 치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두경부 종양 중 가장 양호한 예후를 나타낸다.

양성갑상선 종양은 대부분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나 미용상의 문제 또는 기도나 식도에 압박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분화도가 높은 유두상암, 여포상암, 수질암에 대해서는 다양한 절제범위의 수술을 시행하고 경부청소술을 시행한다.

악성이 의심되는 갑상선 종물은 술중 엽절제술 혹은 협부절제술등의 절제생검을 시행하여 동결절편검사를 한다.

양성으로 판명되면 수술을 종료하고 수술 후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치료한다.
악성으로 판단되면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1.5cm 이하의 유두상암인 경우 수술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추적관찰 하기도 한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부분엽절제술, 엽절제술, 아전절제술, 근전절제술, 전절제술등이 있다.
수술시 갑상선 조직에 싸여 있는 네 개의 부갑상선 중 최소한 한 개이상을 남겨야 한다.
만약 모두 적출 되었다면 1mm 이하로 잘게 잘라 흉쇄유돌근 근육내에 심어준다.

수술 후 갑상선 기능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고 남은 잔존병소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하게 된다
2008. 1. 21. 22:07

갑상선암의 증상 및 진단

만일 목의 가운데 중앙부가 불룩해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갑상선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 의사와 상의하여 갑상선기능검사 및 조직검사등을 시행하여야 있다.

이학적검사를 시행한 후 경부 초음파검사와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여 먼저 양성과 악성종물을 감별한다.

혈액검사를 통한 갑상선 기능검사와 핵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갑상선 주사검사를 시행하여 생물학적 기능을 평가할 수 있고 미세침흡인생검으로 최소한 3회 이상 반복 검사하여 진단이 내려질 때까지 검사한다.

역시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소견이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징적으로 진단적 목적의 갑상선 호르몬억제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악성결절은 크기의 감소가 없을 때 최고 40%까지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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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종류

갑상선암은 분화성 갑상선암종으로 유두상암(79.8%), 여포상암(15.7%)이 있고 수질암(1.2%), 이(역)형성암(미분화암종, 1.7%)등의 네 가지로 나뉘어 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여포상암의 변형으로 생각되는 허슬세포암종(Hurthle cell carcinoma)이 있고 림프종, 전이암도 생길 수 있다.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수질암의 경우 킬시토닌등 물질을 분비하며 경부림프절전이가 조기에 발생하여 예후가 불량하며 10년 평균 생존률이 60% 이하이고 가족적인 영향이 있다.

역형성암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하며 과거 수십년간 갑상선 종물이 있던 환자가 갑자기 종물이 커져 연하곤란, 성대마비의 증상을 호소한다.

성장속도가 너무 빨라 수개월 내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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