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갑상선암으로 수술하신 분의 체험담

제가 아는 분이 1년전에 갑상 선 수술 하셨습니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알려드리면요

1) 갑상선은 조직검사를 해봐야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 양반은 갑상선에 물혹이 10여년 전부터 있으셨는데 근래에 악성으로 나와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2) 암은 뭐든지 수술을 빨리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 도 있잖아요; 수술 일정때문에..
악성일 경우에는 의사가 응급으로라도 해주지만 너무 조급하게 마음 안가지셔도 됩니다.
그 양반은 악성으로판결 나신지 6개월 뒤에 수술하셧습니다.

3) 성공확률은 요즘 갑상선 암은 거진100%입니다.
미리 보험 들으셨다면 그거 또한 좋으실 겁니다.
완치 100%에 돈다 나오니깐 혜택 좋습니다.

4) 수술이 성공 적이시면 동이원소라는걸 드시고 흔히 방사선 치료 같은거 하십니다.
그리고는 생활하시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한 1년동안은 조금 고생하셔야 하고 그 뒤로는 생활은 일상생활과 똑같이 하되, 갑상선을 다 드러낸 경우는 매일 약을 드시는것 이외에는 별 탈 없습니다. 영양제 드신다고 생각하십시오.

5) 아직은 뭐라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요오드들어간 음식은 피하도록 하세요. 미역이다 다시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