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이마트에서 육포 판매를...

은평 이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육포.
한 아주머니가 신나게 육포를 굽고 계셨다.

옆의 꼬마는 줄기차게 쳐다보며 한덩어리 줄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내가 옆에서 기웃거릴떄는 못받는거 같던데... 나중에라도 맛을 봤는지 모르겠다.

은평 이마트 육포 매장

매장은 위와 같이 생겼는데, 주로 아줌마 한명이 줄기차게 육포를 굽고 포장도 하고 그런다.

즉석에서 굽는다

맛은 두가지맛: 매운맛, 순한맛

특이한 점은 육포에 깨가 뿌려져있다. 또... 맛은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육포에 깨가 뿌려져 있다

고기는 한우냐고 물었더니, 아주머니께서 한우는 너무 비싸서 못쓴다고 한다.
호주산 소고기가 주 원료라고 하신다.

누가 그러는데 맛은 기존 육포랑 별 차이 없다고 한다. 도대체 그 맛이 어떤 맛일까나...!?